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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매일유업, 아토피 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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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민아림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저서 '의사 엄마의 아토피 수업' 출간을 기념해 아토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의사 엄마의 아토피 수업은 민앤민 소아청소년과의원 부원장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민아림 의사가 아토피를 이겨낸 세 아이의 엄마이자 의사로서 자신의 육아체험과 전문지식을 토대로 아토피의 개념과 예방·치료·관리법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 책이다.

앱솔루트는 우유 단백질에 민감해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아기들을 위한 제품을 운영 중이다. 아토피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모유 연구와 분유 개발을 하고 있는 매일유업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및 민아림 전문의와 함께 특별 강연과 온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강연은 아토피를 주제로 1차는 오는 14일, 2차는 다음달 17일 서울 성수동과 역삼동에서 각각 열릴 계획이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매일유업의 임신육아정보 포털사이트인 '매일아이'에서 확인 가능하며 1차는 70명, 2차는 230명까지 모집한다. 

또 온라인에서는 영유아 아토피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알려주는 기획 콘텐츠들을 매일아이와 앱솔루트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시리즈로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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