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파스쿠찌, 론칭 16주년 기념 신제품 출시

URL복사

버터스카치 플레이버를 활용한 음료 3종 선봬
16주년 기념 MD상품 12종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국내 론칭 16주년을 맞아 에스프레소를 활용한 커피 음료 3종을 비롯해 MD 상품 12종을 출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매년 브랜드 론칭 기념일에 맞춰 이탈리아 에스프레소의 정체성을 담은 S.O.E(Story of Espresso)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2016년의 클래식 이탈리안 메뉴, 2017년의 피오르디에 이어 이번 16주년을 기념한 메뉴는 버터와 크림 등을 재료로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내는 ‘버터스카치’를 활용했다.

신제품 3종은 카푸치노처럼 풍성한 우유거품을 활용해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버터 스카치노(5300원)’,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버터스카치 그라니따(5900원)’, 고소한 피오르 디 젤라또에 버터스카치 에스프레소를 부어 먹는 ‘버터스카치 아포가또(5900원)’ 등이다.

더불어 신규MD상품으로 ‘완벽한 커피 한 잔을 위한 당신만의 홈 카페’를 콘셉트로 한 이탈리아 직수입 드립커피백 1종, 모카포트 1종, 텀블러 7종, 이탈리아 대표 도시 머그 3종 총 12종을 선보인다.  

한편 파스쿠찌는 론칭 16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시그니처 리유저블컵을 1600원에 제공한다. 또한 이탈리아 대표 도시인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의 이미지를 일러스트화한 스페셜 에디션 시티머그 3종과 버터스카치 음료 3종을 각각 페어링한 세트를 구성해 특별 할인된 가격(1만3000원)으로 판매한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론칭 16주년을 맞아 고객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꾸준히 신제품을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