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건설업계, 하반기 신입 공채 남은 일정은?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자 건설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그룹, 대우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서희건설, 자이에스앤디(GS건설 자회사) 등 주요 건설사들이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등 대림그룹 건설사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설비, 안전, 조경, 외주구매, 관리 등이며 10월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의 채용분야 관련학과 기졸업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현재 군복무 중인 경우, 2018년 12월31일까지 전역 가능자 △2019년 1월 입사 가능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어학성적 등 각 회사별 세부요건 충족자 등이다. 

대우건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시공/사업관리(토목, 건축, 기계, 전기), 경영/사업관리(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등이며 10월 3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9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모집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공인 어학성적(TOEIC SPEAKING 또는 OPIC) 보유자(최근 2년 이내 성적에 한함) 등이다. 

한신공영이 2018 하반기 직원모집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건축, 건축영업, 토목, 토목영업, 부대토목, 해외사업 등이며 10월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외국어(영어, 캄보디아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금호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 주택영업, 안전관리, 시공 등이며 10월 4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안전관리는 자격증 필수) 등이다.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주택시공, CS PM, 경영기획, 재경, 인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2019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석사포함) △2019년 1월 2일 입사 가능한 자 △일정 기준 이상 공인어학성적 보유자(최근 3년 내) 우대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 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QC-품질관리, 기계설비, 건축관리, 전기관리 등이며 10월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사항은 △관련자격증 소지자 △2년제 정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동원건설산업이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토목 등이며 10월 4일까지 동원그룹 채용사이트에 접속 후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자,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해외출장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12월말 입문교육 예정) 등이다. 

이밖에 강산건설(10월5일까지), KCC건설(10월10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10월5일까지), 혜림건설(10월5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10월4일까지), 대명건설(10월5일까지), 세영종합건설(10월1일까지), 간삼건축(10월3일까지), 대창건설(10월1일까지) 등도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삼성,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6회 푸른코끼리와 함께하는 학교·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국회의사당 국회체험관 2층에서 개최했다. 푸른코끼리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푸른코끼리 사업은 청소년들의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 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공모전 행사는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시상식은 작품 심사 및 수상자 소감, 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스터, 웹툰, 에세이 3개 분야에서 전문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아 총 32개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전한 사이버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전년 485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087명이 참가했다. 단순히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경찰·상담사 등 학교폭력 예방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포스터·웹툰·에세이 등 3개 부문에서 32개 작품이 선정됐다. 정다연 양(초6)은 “지금 웃고 있니, 누군가는 울고 있어”라는 메시지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해 기조연설…안보리 AI 토의 주재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UN)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우리 정부 비전과 정책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공개토의도 주재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기 참석을 통해 국제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외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먼저 이 대통령은 9월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이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해 우리 정부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첫번째 세션의 일곱 번째 순서로 약 1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토의를 직접 주재한다. 강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9월 한 달간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KBIOHealth와 바이오·의료 분야 협약 체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2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IOHealth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바이오 4.0’ 시대를 이끄는 핵심 기관으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연구 인프라 및 자원의 상호 공유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연구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역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암센터를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닥터헬기 운영 등 권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첨단 의료기술의 도입과 혁신적 임상 연구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약 개발과 첨단 치료법 적용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

문화

더보기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찻자리 문화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차음식과 찻자리’를 펴냈다. 권정순 박사와 조헌철 박사가 공동 집필한 이번 책은 ‘봄빛향의 차생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오랜 연구와 실천을 토대로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과 찻자리 문화를 총망라했다. 권정순 박사는 원광대학교와 세종대학교 등에서 차문화와 식품양생학을 가르쳐 온 학자로, 현재 한국전통음료연구소 소장이자 봄빛향문화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봄빛향의 차생활’, ‘차음식과 차음료’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전통차와 음식의 융합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조헌철 박사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와 명지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차문화와 문학, 민화 연구를 이어 왔다. 현재 풍석차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나무는 모여 숲이 되었고’ 등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차를 즐기는 문화는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차음식’이라는 개념은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 이 책은 이러한 학문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차와 음식의 관계를 폭넓게 탐구한다. 찻물·찻잎·찻가루를 활용한 음식은 물론, 차 향을 살린 전통·현대 요리 그리고 찻자리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