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람들

화성시문화재단, ‘마을축제 활성화 위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Ⅱ’ 개설

URL복사


[시사뉴스 화성=양용기 기자] 화성시의 마을축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Ⅱ(이하 마을축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Ⅱ)가 (재)화성시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오는 10월 23일(화)부터 11월 29일(목)까지 화성시립 태안도서관에서 운영된다. 

화성시 관내 민간운영 축제 담당자 및 기획운영자, 문화기반 청년활동가 등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축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Ⅱ」는 지난해 기본과정에 이어 운영되는 심화교육과정이다. 축제 기획운영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민간 전문가를 양성하는 본 교육은 지역축제의 현황과 진단, 화성시 지역축제의 브랜드활성화 전략, 화성시 권역별 마을축제의 맞춤 컨설팅 등을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마을축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Ⅱ」는 축제 기획 및 평가, 현장 운영 전문가 등 축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총 12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축제 감독 및 교수진의 강의 10회, 우수축제 현장 벤치마킹 2회를 구성하여 지역축제 현장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허명범 축제추진팀장은 “「마을축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Ⅱ」가 화성시 관내 주민주도형 마을축제의 지역 특성화를 제고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관내 특성화 축제와 마을특화축제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여 향후 지역문화 전문 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청소년 셰프의 요리,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다
[시사뉴스 양주=장초복 기자]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양주시가 주최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 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총 29개 팀 접수…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 지난 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등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접수 결과, 양주시 18개 팀을 비롯해 인천 7팀, 서울 2팀, 수원 1팀, 경북 영주 1팀 등 관내·외 총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진출 후보로 올랐다. 사전 서면심사는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축제 판매 가능성 ▲창의성 ▲재료 현실성 ▲스토리텔링 설명력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예선에서 11팀 선발…본선 통과 3팀은

문화

더보기
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연극으로 다시 돌아오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18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수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다시 한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시즌3로 돌아오며,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대학로 R&J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며 2016년 출간 이후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국내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일본·미국 등 전 세계 각국에 수출돼 누적 판매 180만 부를 기록한 K-에세이의 대표작이다. 이 에세이에 창작 스토리를 더해 무대에 옮긴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2020년 시즌1 초연 당시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리는 위로극’,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보내는 응원’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진 시즌2에서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N차 관람하고 싶은 힐링극’, ‘지금의 나를 다독이는 이야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3는 더 섬세해진 감정선과 인물 서사,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