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3℃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경제

현대차, 대학생 초청 '자동차 기술 캠프'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자동차 관련 기술 등을 선보이는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문을 연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추가 될 대학생들을 위해 최근 자동차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여러 주제들에 대한 교육과 강연 등이 마련됐다. 

캠프 첫째 날은 현대차 신차 소개와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돌 방지 보조 등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친환경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프로 드라이버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자동차 전문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동차 튜닝과 레이싱'이라는 주제로 한 권봄이 프로 드라이버의 강연을 듣고 고성능차 트렌드를 배우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