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4℃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8.8℃
  • 맑음울산 26.3℃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8℃
  • 맑음강화 23.7℃
  • 맑음보은 26.6℃
  • 맑음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8℃
  • 맑음경주시 29.9℃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경제

롯데주류, 청하 모델에 가수 청하 발탁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주류의 깔끔한 청주 ‘청하’가 가수 청하와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롯데주류는 가수 청하가 밝고 쾌활한 이미지로 술 ‘청하’의 주고객층인 2535 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고 제품명과 이름이 같아 직관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접근이 가능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청하는 이후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Love U’ 등 솔로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주류 ‘청하’와 이름이 같아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술’로 통하는 청하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주류 광고를 찍고 싶다’고 밝혀 왔고 이에 롯데주류 ‘청하’와 지난해 6월 SNS 바이럴 영상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 정식 모델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롯데주류는 가수 청하와 함께 동영상 광고, 포스터 촬영을 진행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SNS 채널,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청하는 SNS채널을 적극 활용한 재치 있는 마케팅과 소통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젊은 술’로 통한다”며 “이번 가수 청하와의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청하’를 젊은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