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0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9.7℃
  • 맑음서울 14.7℃
  • 맑음대전 13.8℃
  • 맑음대구 15.2℃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5.1℃
  • 맑음부산 16.6℃
  • 맑음고창 11.5℃
  • 맑음제주 14.5℃
  • 맑음강화 13.0℃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사람들

ASEZ와 부경대학교 EBS동아리, 글로벌 범죄예방 캠페인 펼쳐

URL복사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이운길 기자] ASEZ와 부경대학교 EBS동아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부경대학교에서 글로벌 범죄예방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의미의ASEZ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소속 국제 대학생 봉사단체이고 부경대내에서는 EBS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범죄예방운동(‘Reduce Crime Together)캠페인은 SDGs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ASEZ는 “2016년 한 해 상해.폭행.테러,전쟁등의 범죄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56만건으로 그 중 80%이상이 전쟁과 분쟁지역밖에서 살인,폭력등 일상범죄로 인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범죄예방은 인류 행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요건이며,이를 위해 국가, 기관, 시민개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부경대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러한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방법은 바로 어머니의 사랑임을 알리고 있다. 사람이 태어나 가장 먼저 만나는 사회가 가정이며 “이세상을 바로잡고 악을 추방하고 싶으면 어머니의 힘을 빌려라”같은 찰스 시몬스의 말처럼 어머니의 사랑이 존재하는 가정에는 진정한 평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부경대 영어영문학과 데릭교수는 “어떤 사람이 이런 활동을 지지하지 않을 수 있겠냐, 대다수의 사람이 굉장히 바라고 원하는 활동을 해주어서 고맙다”고 말하며 지지서명운동에 대한 자신의 뜻을 밝혔다.

부경대 재학생 황예지 학생은 “캠프내용 중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며, “이 캠페인이 아는 것뿐만 아니라 실천 할 수 있도록 돕는 가교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추경호, 국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신뢰 바탕 당정관계 구축"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9일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윤석열 정부 경제부총리를 지낸 3선 추경호 의원(3선·대구 달성)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열어 소속 당선인 108명 중 1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추 의원은 과반이 넘는 70표, 충북 충주 4선인 이종배 의원은 21표, 경기 이천 3선 송석준 의원은 11표를 얻었다. 추 의원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재 당이 직면한 상황은 매우 엄중하다. 192석의 거대 야당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며 독선적 국회 운영을 예고하고 있다"며 "누군가는 주저 없이 독배의 잔을 들어야 하기에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원내 전략 최우선 목표를 국민을 향한 민생·정책대결의 승리로 삼겠다"며 "여야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협치하는 게 의회정치의 본연이다. 그러나 거대 야당의 당리당략에 치우친 부당한 정치공세에는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와 여당의 관계설정을 두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당정체계를 구축하겠다. 현장 민심과 의원 총의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 의원이 당선되면서 친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착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중선 교수가 2024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학술연구 용역사업 인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기반 질병 관리 모델 개발’연구책임자로 최근 선정돼,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보건연구원으로부터 2년간 총 6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할 수 있는 심박수, 심전도, 수면패턴 등 디지털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 수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며 정서적 어려움이 전 세계적 사회 문제로 떠올랐으며 국내에서도 감염병 이후 생겨난 우울한 감정 상태를 일컫는‘코로나블루’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는 등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하지만 여러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되었음에도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정신건강지표를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어 이용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되는 생체정보를 표준화 해 정신건강 정밀 모니터링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