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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원F&B, 해조류 스낵 '양반 더킴스'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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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동원F&B가 김으로 만든 영양간식, ‘양반 더킴스’ 3종(꾸이핑거, 퍼핑현미, 참깨누룽지)을 출시했다.

‘양반 더킴스’는 명장이 엄선한 김 원초와 현미, 어포, 쌀누룽지 등 건강한 원물을 활용해 만든 해조류 스낵이다. 원료들이 가진 풍미와 건강성에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술 안주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파우치 팩에 담겨 있어 등산이나 소풍 등 야외활동 중에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더킴스 꾸이핑거’는 향긋한 김 원초에 바삭한 어포를 붙여 만들었다. 특수 성형공법을 적용해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기 간편하다. ‘더킴스 퍼핑현미’는 향긋한 김 원초 사이에 바삭하게 부풀린 100% 국산 현미가 들어있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더킴스 참깨누룽지’는 김 원초 사이에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를 담아 특유의 바삭함과 구수한 맛을 살렸다.

‘양반 더킴스(The Kims)’는 김과 발음이 유사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성씨인 ‘김’을 활용해 ‘김씨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유명 한국화가 이동연 작가와 협업해 한국적이면서도 젊고 고급스런 디자인을 패키지에 담았다.

동원F&B 관계자는 “국내 조미김 1등 브랜드 양반김이 ‘더킴스’ 시리즈를 통해 맛과 건강의 가치는 물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 더킴스 시리즈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건강한 스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반 더킴스’ 3종의 가격은 2,480원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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