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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화엔지니어링·유신 등 대형 설계·엔지니어링기업 신입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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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대형 설계·엔지니어링 기업들이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18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코스피 상장기업), 유신(코스닥 상장기업), 벽산엔지니어링 등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글로벌 설계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설계)는 금요일인 내일(19일)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3년 연속 국내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 1위 업체인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는 27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도화엔지니어링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도시, 조경, 기계, 전기, 수자원, 도로, 환경, 구조, 지반, 해외, 행정/인사, 회계/세무, 전산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기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석사, 박사, 해외학위 취득자 우대(일부 모집분야 석사 이상 지원 가능) △공인영어성적(TOEIC 등) 보유자 및 영어회화 능통자 우대 △해당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토목기사, 도시계획기사) 등이다. 

유신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도시계획, 환경, 조경, 기계, 전기, 경영지원 등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 △해당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토익 700점 이상(최근 2년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미가입자(최초등록이 가능한자) 등이며 △외국어 능통자 및 해외대학 관련분야 학위취득자 △해당 분야 석사이상 학위취득자 △해당분야 기사 이상 관련자격 소지자는 우대한다. 

벽산엔지니어링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계, 배관, 전기, 계측제어, 토목, 건축, 화공, 경영지원, 영업지원/사업개발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 우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 및 졸업예정자 △기술직은 관련학과, 기타 상경 및 법정계열 △4학년 평균 3.0 이상(4.5만점 기준) △최근 2년 이내 공인어학시험(토익 등) 성적보유자(단, 외국인은 영어평가 적용제외) 등이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소방, 제어, 구조, 토목 등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특급기술자 △반도체, 산업시설 경력자 등이다. 

이밖에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19일까지), 정림건축(31일까지), 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11월9일까지), 한국전력기술(31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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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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