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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GCN방송, ‘2018 세계 기독 미디어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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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서 개최…네타냐후 총리, 에델스타인 국회의장 등 만남 협력 논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 GCN방송(이사장 이재록 목사)이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2018 세계 기독 미디어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부고위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이스라엘 및 전세계 GCN방송(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의 협력관계를 논의했다.

GCN방송 김진홍 국장은 지난 14일 오후 환영 리셉션에 참석, 네타냐후 총리와 행사 주최 측인 이스라엘 정부 홍보실(GPO) 니잔 첸 실장 등과 만나 이스라엘 내에 GCN방송 활동 현황을 소개했으며, 향후 이스라엘에 방송 권역확대 현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일정 중에 국회(크네셋)를 방문해 에델스타인 국회의장의 환영행사에 참석, 힐릭 바 국회부의장, 조지아 국회의장 고문, 상공회의소장과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

세계최대 기독방송네트워크 미국 <TBN> 매튜 크라우치 대표를 비롯해 세계기독방송인협회(NRB) 회장 존슨 박사, 중남미기독방송협회(COICOM) 회장 아놀드 인즈 박사 등 35개국 180여명의 참석자들과 교제하고 새롭게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2020년 6월 초 예루살렘에서 전 세계 개신교인들이 모인 가운데 생중계로 성령강림절 행사를 주관하는 ‘임파워(Empower) 21’ 오시 밀즈 사무총장은 만민중앙교회 공연팀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석한 GCN방송 김진홍 국장은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후 이재록 목사의 지속적인 이스라엘 선교사역과 사랑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개신교와 만민중앙교회, GCN방송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가를 실감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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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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