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제

Economic good

URL복사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400만원 인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정부의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전 차종을 특소세 인하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배기량 2000cc 초과 자동차의 특소세가 현행 10%에서 8%로 인하됨에 따라,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E240 아방가르드(2597cc)의
경우 현행 8,180만원에서 140만원 낮아진 8,040만원에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쿠페인 CL600(5786cc)는 2억7,090에서
400만원 인하된 2억6,690만원에 판매된다.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이번 특소세 인하조치로 인하여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證, 다음달 1일부터 실전투자대회
한화증권이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주식, 선물·옵션, 자산관리, 시스템트레이딩(자동매매) 등 4개 부문에 걸쳐 실전투자수익률
대회를 연다.



참가자격은 예탁자산 200만원 이상의 위탁계좌나 증권저축계좌, 1,000만원 이상의 선물·옵션 계좌, 1,000만원 이상의 금융상품 계좌를
갖고 있는 기존 고객이나 신규 고객에 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31일까지다. 한화증권은 이번 `제13회 실전투자 수익률 대회'부터 자동매매 기능인 시스템트레이딩을 통한 수익률
대회도 신설했다.



1억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의 주식 드림리그 및 1,000 이상 주식 스타리그
▲1,000만원 이상 선물·파생상품 퓨처리그 ▲1,000만원 이상 자산관리 스마트리그 ▲1,000만원 이상 자동매매 시스템리그 등으로 진행된다.
파나소닉, 손 떨림 보정 디지털카메라 출시
파나소닉코리아이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손떨림 보정시스템'을 장착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모델명:DMC-FX5GD)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라이카 명품 렌즈를 탑재한 400만 화소급으로, 광학 3배줌과 디지털 3배줌을 합쳐 총 9배줌을 지원하며 손떨림 보정기능을 적용,
줌 상태에서도 1/30초의 셔터스피드만 확보되면 초보자들도 흔들리지 않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기존 디지털카메라에 비해 1.5배의 고해상도를 실현했고 초당 최대 7장의 고화질 연사 촬영이 가능하며, 셀프사진 모드 기능이 있어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도록 들고 있으면 렌즈 상단에 있는 LED로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를 표시해준다. 소비자가격은 59만8,000원.
GE백색가전, 스테인리스스틸 양문형냉장고 출시
GE백색가전㈜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한 GE 프로파일 아티카 스테인리스 스틸 냉장고 등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을 적용한 냉장고는 일반 금속재질 냉장고와 달리 물에 의한 부식현상이 없어 습기가 많은 주방 환경에 최적의 재질로 유럽과 미국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출시 제품은 스테일리스 스틸을 적용한 GE 프로파일 아티카 스테인리스 스틸 753ℓ(560만원)과 기존 재질을 사용한 GE 프로파일 아티카
753ℓ(410만원), GE 프로파일 아티카 703ℓ(320만원) 그리고 스탠더드급 홈바형 모델인 GE 아티카 718ℓ(280만원) 등 총
4종이다.



GE 백색가전은 GE 프로파일 아티카 시리즈의 753ℓ와 703ℓ 두 모델은 전자동 제빙기, 냉장실 홈바 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췄고 GE 아티카 718ℓ제품은 냉장실 홈바 기능을 200만원대 가격에 제공, 맞벌이 부부와 신혼부부 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 미 Verizon Wireless社와 MOU체결
SK텔레콤은 22일 미국 최대 CDMA이동전화 사업자인 Verizon Wireless社와 EV-DO 서비스 분야 등에서 전략적
제휴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이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양사는 ▲CDMA 1x EV-DO 최적화 및 스마트폰 연구 ▲데이터 로밍 서비스 ▲플랫폼ㆍ애플리케이션의 국제 표준화
▲VOD(주문형 비디오), 컬러링 서비스, 화상전화 분야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 체결은 미국의 최대 CDMA이동전화 사업자가 우리나라 CDMA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Verizon Wireless社는 ‘2004년부터 EV-DO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이래 SK텔레콤을 수 차례 방문,
CDMA 기술력 등을 벤치마킹해 왔다.



SK텔레콤 신규사업부문장 서진우 상무는 “금번 Verizon Wireless社와의 사업 협력은 SK텔레콤이 CDMA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며, 무한한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5.1채널 홈씨어터TV 출시
삼성전자가 별도의 TV 한 대로 5.1채널의 홈씨어터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씨어터TV ‘SVP-43H3HT'를 출시했다.



43인치 대형 프로젝션 TV에 웅장한 5.1채널 디지털 사운드를 구현하는 스피커와 DVDP를 탑재하고 있다. 13개의 홈씨어터 전용 스피커가
내장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사운드를 제공하며 180W(와트)의 고음량, DTS(Digital Theater System) 및 Dolby
ProLogic II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영화관 못지 않은 음향 효과를 즐길 수 있다.



삼성측은 6배속의 프로그래시브 DVDP를 TV 안에 내장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케이블 노후로 인한 화질 및 음질 저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모콘 하나로 TV와 DVDP, 홈씨어터 시스템까지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씨어터TV가 갖는 또 하나의 강점이다. 가격은 280만원대.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