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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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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22일∼2020년 5월5일



성급함은 금물


군치빈비니 호응방익이라. 뭇꿩이 떼로 나니 큰 매가 날개를 떨치는 격이라. 때를 잃고 마음에 정한 곳이 없이 활동하니 일에 허황함만 있다. 하는 일에 조급함을 앞세워 행동하면 안 되겠다. 마음은 있어 노력하고 이루려하나 수고한 만큼의 공이 없으니 분수를 지키며 심신을 정리함이 좋겠다. 도리를 지킴이 만복의 근원이라 하지 않았던가. 양력 2·3·6·7·11·12월생 바쁜 만큼 얻는 것도 많으니 보람 느낀다.







스트레스 주의


가는 날이 장날이라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있다. 하려는 일에 걸림돌이 생겨 괴로우나 스트레스를 부하 직원에게 주었다가는 더 큰 화를 당하게 된다.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할 시기로 정성을 다하나 인정받지 못하니 다른 길을 택해도 좋겠다. 사업가 여우보다는 소를 잡듯이 교활한 사람보다는 미련하게 보여도 신뢰감이 가는 사람을 가까이 해야 득이 된다. 봄, 겨울생 출생자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태평성대


말을 달려 장안을 지나니 봄바람을 휩쓸고 지나는 의기가 양양하다. 봄바람이 화창하게 대지를 덮으니 복숭아, 오얏꽃들이 활짝 피어 가득하다. 마치 밝은 달밤에 높은 누각에 누워 편안함을 누림이로다. 집안에 경사가 있어 즐겁지만 혹 한번쯤 다투게 될지도 모르니 방심해선 안 된다. 양력 4·7·8·9·10월생 있으니 이를 어쩌랴. 집을 지키고 안정함이 상책이리라. 







인간관계 소중히


동풍담탕 유함생의라. 동풍이 맑고 훈훈하니 버들이 살아날 뜻을 품도다.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니 하는 일에 잘될 조심이 생기겠다.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형세니 점차로 발전을 거듭하게 되겠으며 사람으로 인해 일이 이루어지니 인간관계 소중히 할 것. 양력 4·7월 가을생은 정도를 잊지 말고 본분에 최선을 다할 것. 분수 밖의 큰 것을 바라면 작은 것도 놓친다.







고통의 시기


화급동량 연작하지라. 불길이 대들보까지 미치고 있으나 집을 짓고 사는 제비와 참새들이 어찌 그 위급함을 알겠는가. 한번은 기쁘고 한번은 슬프니 이 또한 운세주기인 것을 어찌하랴. 어미가 먹이를 구하러 간다더니 오히려 빈 표주박을 보게 되었으니 더욱 안타깝다. 모으고 흩어짐이 일정치 못하니 재물을 얻고 다시 잃게 되겠다. 양력 2·3·5·6·11·12월생 이성간 우정, 사랑 한 아름.







조심 또 경계


사업가 추진만 하지 말고 멈춰 서서 한번쯤 돌이켜 보아야 할 시기다. 겉으로는 성운인 듯 하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경쟁자 웃음 뒤에 칼날을 품었으니 조심하고 또 경계하라. 어제의 적을 오늘의 친구로 품는 마음씀씀이가 필요하다. 이쪽에서 진정으로 대하면 상대방은 머리 숙이고 승복할 것이니 너그러운 아량으로 상대방을 감복시켜라. 양력 1·4·8·9월생 횡단보도나 지하주차장에서 사고수 있으니 조심.







인간관계 주의


청산귀객 일모망보라 청산에 돌아가는 사람이 해가 저물 때 바삐 걷는 격이로다. 바쁘다가 괴로운 몸이 은인을 만나 고향으로 돌아오듯 시련 뒤에 낙이 올 운세로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룩하는 보람도 맛보게 된다. 그러나 남과 다투는 것 피하고 너그러움을 지녀야 큰 낭패를 면할 수 있을 듯. 양력 4·8· 9·10월생 직장인 상사와 불화초래 염려되고 투기적인 일에는 손대지 않는 것이 좋겠다.







화합으로 위기 극복


낙목여혼 생사미변이라. 나무에서 떨어져 정신이 가물가물하고 생사를 판단하기 힘든 지경이다. 재물은 있으나 공이 없으니 마침내 여러 면에서 불리해진다. 음양이 화합되지 못했으니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먼저 화합을 생각할 때. 그렇지 않으면 만리장성이 오히려 갈수록 태산이다. 불만은 불운을 초래하니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아가고 봄, 겨울 출생자는 이성간 오랜 인연 멀어지고 새 인연 들어온다. 







손재 조심


감나무 아래서 감 먹을 궁리만 한다. 환경이 좋아도 계획을 세워서 노력해야만 성취할 수 있다. 자신을 개발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질 때다. 작은 일에는 길하지만 큰일을 벌여 놓으면 감당도 못하려니와 손재수가 있다. 일을 확대해서 곤경에 처하기 보다는 현실에 만족하는 쪽을 택할 때이다.  양력 2·3·5·6·11·12월생 자리 이동수 있겠으며 전화위복의 주기이다.







관재 구설 조심


목마른 용이 드디어 물을 얻어 마셨으니 재수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아무데나 대고 덤벼들지 말라. 산길과 불길을 걸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신상에 괴로움이 있으니 누가 속마음을 속속들이 알아주랴. 웃고 우는 것이 병가상사로다. 관재와 구설은 간간이 있을 것이니 밖으로 표현하지 말고 참고 견딤이 좋다. 양력 1·4·7·8·9·10월생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행동을 하도록.







노력으로 불운 극복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 하지 말고 노력하면 내 땅이 더 넓어지니 신용과 노력으로 나쁜운 극복하자. 단말은 병이되고 쓴 말은 약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선배나 상사의 무거운 충고 받아들여 자신을 위해 좋은 약으로 써라. 피곤하고 의욕이 저하되나 건강한 삶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듯 건강관리 잘하자. 양력 2·3·5·6·11·12월생 뿌린 대로 거둔다.







만사형통


가뭄 때에 단비를 만나 초목이 생기를 얻어 푸르러지듯 힘든 일이 있을 때 좋은 사람과 좋은 기회를 얻어 일이 쉽게 이루어진다. 토끼를 구하려다 사슴을 얻는 격으로 작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가운데 오히려 더 큰 것을 얻게 되니 구하는 바가 넘치는구나. 사업의 신규계획이나 운영계획 아이디어 창출하여 사방에 이름을 떨치리라. 양력 1·4·7월생 분수를 지킴이 제일이다. 관재수 아니면 구설수 있으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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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불필요한 규제 축소·없애되 필요한 규제는 확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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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해양경찰청장 고(故)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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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본질과 인간의 존중에 대해...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재 만연하는 건축 현실의 문제점을 되짚고, 인간을 위한 건축 실현을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존엄한 인간의 삶을 구축하는 건축의 올바른 목적을 역설하는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를 펴냈다.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 건축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건축의 목적과 본질에 대해 다시 묻는다. 저자는 ‘건축은 인간을 위한 것’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책은 생명과 건축의 관계, 공공성과 책임, 건축가의 태도와 사회적 사명을 두루 짚는다. 건축을 단순한 기술이나 디자인이 아닌 생명을 담아내는 행위로 바라본다.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 반복된 참사 사례들을 돌아보며, 이윤 중심의 건설 문화를 넘어 ‘생명 안전 사회’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건축을 ‘삶의 흔적이자 인간의 희망’으로 정의하며, 인간 존중 없는 건축은 단순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건축을 통해 사회 정의와 공동선을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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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