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코스 선정

URL복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구 도심을 가로질러 동서를 순환하는 예정 마라톤코스가 향후 건설 예정인 도시철도 3호선과 코스일부가 중복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난달 23일 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마라톤 코스를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대구마라톤대회를 통해 코스의 문제점을 계속 보안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예정 마라톤코스는 마라톤전문가 8명, 경찰 1명, 대구시관계자 1명, 조직위 2명 등으로 마라톤코스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참가자들의 의견수렴과 설문조사 실시 후 평가보고회와 코스답사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결정되었다.

이번에 결정된 예정 마라톤코스는 대구스타디움→월드컵삼거리→사월역 앞 유턴→만촌네거리→경대병원역→종각네거리→서성네거리→계산오거리→수성교→대구은행네거리→상동네거리→들안길삼거리→수성네거리→범어네거리→두산오거리→범어네거리→만촌네거리→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으로 정해졌다.

새로 선정된 마라톤 코스는 경사도가 완만하여 기록 단축을 도모 할 수 있고 동대구로, 국채보상공원, 계산성당 등 명소를 경유함으로 도시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다. 또한, 중앙네거리 등 1차 순환선내 중심가를 이용함으로 선수의 지루함 해소와 관중들의 응원이 용이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이번 예정 마라톤 코스는 금년 8월과 9월 2차례의 계측을 거쳐 대한육상연맹의 공인을 받은 후 2011년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인정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정무수석 우상호·민정수석 오광수·홍보수석 이규연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우상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각각 발탁했다. 신임 우 정무수석은 민주당의 대표적 86그룹 정치인으로 서울 서대문갑 지역에서 4선을 지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아 탄핵을 이끌었고, 2022년 대선 패배 뒤에는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계파 간 갈등을 중재했다. 이 대통령이 중량급 중진을 정무수석에 앉힌 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새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주도할 민정수석에는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검찰 특수통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오 신임 수석은 검찰 재직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검찰 특수통 출신이라는 점에서 친정을 향한 고강도 개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 수석 인선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사법 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다. 오광수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