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운세

URL복사

2020년 6월23일∼2020년 7월6일

 

 

때로는 심플하게

 

매사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지 말고 가볍게 생각하라. 끝이 안 보인다고 불만을 표현하기보다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나선다면 결실을 보게 되니 곧 안도의 한숨을 돌릴 듯. 이성간 자존심 세우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털어놓을 것. 사랑하는데 자존심은 금물로 내가 튕기면 상대방도 튕긴다. 양력 11·12월과 겨울생 사업가 부도날 수도 있으니 자금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교통사고 조심.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보라. 좋은 의견 제시하는 사람 있어도 사전에 정보를 입수해 대조하고 신중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제적 손실을 입거나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가진 것과 못 가진 것을 냉정하게 따져보자. 양력 2·10월과 봄·여름생 방황하다 제자리로 돌아올 수이니 마음 다잡고 주변 정리할 때. 행실을 바로하고 집안 잘 다스리면 화가 복으로 변한다. 주식투자 길.

 

 


뒷심 부족 주의

 

길을 나섰으나 말을 잃었으니 어찌 멀리 가겠는가. 신뢰가 깎여나가는 느낌이다.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해 이래저래 근심과 걱정이 끊이질 않으니 역경에 부닥칠 운세 주기이다. 은근슬쩍 넘어가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이성간 쓸데없는 질투 때문에 낭패를 보겠다. 질투도 사랑의 표시이나 지나치면 병이 되는 법. 양력 4·5·6·7·10월생 이지러졌던 달이 다시 둥그러진다.

 

 


시간관념 철저히

 

나서봐야 소득이 없는 때이니 남의 일에 감내라 배내라 하지 말 것. 말해봤자 속상할 뿐이니 속마음을 숨기는 게 더 나을 수 있겠다. 아무리 가벼운 약속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지키고 시간관념 철저히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화의 책임을 다 뒤집어쓰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을 듯. 양력 4·5·6·7·10월생 수풀이 우거진 물가에서 은인을 만나 도움받을 수. 몸조심이 요구된다. 차분함을 유지하고 두루 살려보자.

 

 


귀인은 문밖에 

 

집 나간 자식은 챙겨도 방바닥에 눌어붙은 자식은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무런 계획 없이 놀고 만 있다가 부모, 형제, 친구로부터 냉대나 받지 않을는지…. 어찌 됐든 집 밖에 나서야 개똥이라도 줍는 법이니 문밖을 나서보자. 생각지 않던 귀인을 만나 전화위복의 기회 맞는다. 양력 8·9·11·12월생 이성 문제에서 오는 갈등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니 미워하지 말라. 내 가슴속 상처만 커지겠다.

 

 


계획대로 순리대로

 

물고기가 크게 자라려면 큰물이 필요한 법. 크게 이루려 한다면 작은 것은 과감히 던지고 넓은 곳으로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계획 없이 무모한 것은 부담이 너무 크니 정확한 계획을 세울 것. 순리에 따르고 슬기로우면 기다린 바람을 이루게 된다. 양력 8·9월, 겨울생 사사로운 욕심부리면 손해 보니 현 위치에 만족할 줄 알자. 매매, 투자, 변동, 변화 모두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우습게 본 풀에 눈 찔리는 격이다.

 

 


적극적으로 행운 쟁취

 

동풍이 불고 가는 비가 내리니 복숭아꽃이 미소 짓는다. 예상한 일이 적중하니 무엇을 해도 행운을 몰고 오는구나. 다만 작은 수고를 아끼면 큰일을 이루지 못하는 법이니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성과를 보게 될 듯. 떳떳지 못한 일의 유혹에 넘어가면 패가망신하니 원칙을 벗어나지 말아야 함을 잊지 말 것.  양력 8·9·11·12월생 불리함이 기회를 노리니 배, 기차, 항공기 타지 말고 자가운전자 사고 조심하도록.

 

 


동료에 도움 요청

 

충견이 병이 났으니 달리는 토끼를 어찌 잡을 것인가. 아무리 훌륭한 계획을 가지고 있더라도 주변의 도움, 협력 없이는 진척이 없을 수니 동료와 상사의 동의를 구하고자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추진한다면 모든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도록. 뜻하지 않게 믿었던 사람에 의해 갈등 생기니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양력 4·5·6·7·10월생 운수가 돌아옴이 마치 봄과 같구나.

 

 


상대방 배려

 

남을 칭찬하는 데에 인색하지 말자. 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싫어하는 법이니 항상 바른말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님을 알도록….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칭찬할 만한 좋은 점들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성간 일방적으로 다가가지 말자. 속옷은 벗겨도 마음을 얻지 못하니 내 사람이 아닌 것을 어찌하랴. 양력 4·6·7·9월생 밝은 미소는 인간관계의 윤활유와 같은 것. 웃고 또 웃으면 어쩔는지.

 

 


일보 후퇴

모래로 물길을 막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다음 기회를 보고 단념하자.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겠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심신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좌불안석이로다. 진퇴양난의 딱한 처지이나 어려울수록 진실 되고 성의를 다하는 것이 어려움을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쉽게 단념하면 손해. 양력 4·5·6·7·10월생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한다. 한 가지 일에만 전력을 다할 때 이득 생긴다. 이동, 투자 길.

 

 


고군분투

 

여럿도 좋지만 나 혼자만의 돌파구도 필요한 때가 있다. 누구도 만나고 싶은 기분이 아니니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나설 것. 전력투구를 한다면 원만한 해결을 볼 듯하다. 한방에 큰 것을 벌려고 하기보다는 소액 투자나 분산투자가 더 유리하고 이성간 혼인이나 좋은 경사 있겠으나 물질에 집착하면 애정에 금이 갈 수 있겠다. 양력 8·9·11·12월생 사업가 모이를 먹으려 하나 하늘에 솔개가 떠있어 난감한 격이로다.

 

 


구관이 명관

 

어차피 한배를 탄 사람이라면 탓하기보다는 덕으로 감싸야 상승국면으로 다가설 수 있다. 아랫사람의 실수로 수습하기 힘든 위기에 당면하나 너그러이 감싸준다면 상황은 급진전되고 좋은 운기로 전환된다. 주변에 사람이 모이나 새사람보다는 먼저 만난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도록. 양력 1·8·9·11·12월생 겉으론 풍족하나 속이 비었으니 이를 어찌할까. 동분서주할 뿐 재물은 모이지 않고 나가기 바쁘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파키스탄 "인도, 카슈미르 수력발전 댐 공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 간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요한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 파키스탄군은 인도가 자국의 댐을 무력공격 표적으로 삼았다고 7일(현지 시간) 외신이 밝혔다. 파키스탄 매체인 사마(SAMAA) TV, 데일리쿠드라트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 홍보기관인 ISPR의 대변인 아흐메드 샤리프 초드리 중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도가 전날 밤 인더스강 지류이자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닐럼강 소재 닐럼-젤럼 수력발전소, 특히 발전소의 핵심인 노세리댐을 목표 삼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댐의 구조적인 손상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초드리 중장은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요한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으려는 시도가 국제 협약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인도 전투기 5기 격추 사실을 밝히며 "우리 군은 짧은 시간 내 적절한 대응을 했다. 파키스탄 공군은 인도 항공기의우리 영토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스스로 방어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휴양

정치

더보기
김문수 "당 지도부, 강제 단일화 응할 수 없어…무소속 후보가 되도록 작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에 향해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말했다. 9일 "지금 당 지도부가 하는 강제 단일화는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 후보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불과하다"며 "(단일화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의 단일화) 시도는 불법적이고 당헌·당규 위반"이라며 "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월3일 전당대회 끝난 당일 저녁 7시에 제 선거사무소를 찾아준 비상대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사무총장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말씀드렸다"며 "선거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선거캠프에서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장동혁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지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도부는) '연휴가 끝나는 5월7일 12시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선 단일화 후 선대위' 말씀을 해서 상당히 놀랐다"며 "연휴 중에 저를 뽑고 '연휴가 끝나자마자 다음날 12시까지 단일화를 하라', 이게 과연 우리 국민의힘 책임있는 당직자들께서 하실 수

경제

더보기
우리금융 연구소 "경기 둔화 우려에 한은 기준금리 2.50%로 인하할 것"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5월 금융시장 브리프'에 따르면 가계대출 증가세에도 물가 안정과 국내 경기 둔화세를 고려해 한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조8000억원 가량 증가해 전월(1조8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4월 대미 수출액은 자동차·일반기계 등 주요 품목 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6.8% 줄었고, 특히 대미 반도체 수출은 31% 급감했다. 미 관세정책 여파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경기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추가 금리인하는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 2월 제시한 전망치 1.5%의 하향 조정을 예고한 상태다. 연구소는 "시장에서는 금통위 당일 발표하는 한은의 수정 경제전망을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5월은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로 채권금리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달러 초약세에도 국내 성장우려로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구술사학회, ‘구술사와 미디어’ 학술대회 연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구술사학회(회장 박준규, 한양대 ERICA 교수)와 공동으로 5월 10일(토)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서울역센터에서 ‘구술사와 미디어’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일상의 디지털화 속에서 구술사 연구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구술사가 어떻게 공공과 예술, 사회적 실천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지를 다층적으로 탐색하는 자리다. 구술사는 오랫동안 한국학과 역사학에서 삶의 기억과 경험을 기록하는 중요한 방법론으로 기능해왔다. 최근에는 영상, 음성, 모바일 플랫폼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연구 자료를 수집·기록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급격히 진화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미디어와 구술사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윤리적, 사회적 쟁점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공공역사와 구술사, 그리고 미디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정계향 울산대 교수는 구술자, 영상 제작자, 관객 간의 삼각관계를 통해 공공역사로서의 구술사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임종석 상지대 교수는 원주 기지촌 지역 사례를 통해 구술사의 사회적 가치와 장소성 문제를 탐색한다.

문화

더보기
돈과 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돈과 삶의 예술: 균형 잡힌 부와 행복의 비밀’을 펴냈다. 금융업계에서 26년간 몸담아 온 조남주 저자가 ‘돈과 삶의 예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을 넘어 돈과 인생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가난했던 기억과 금융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돈이 단순한 생계 수단을 넘어 삶의 방향과 품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특히 ‘돈과 인생을 조화롭게 만드는 법을 찾다’는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부의 축적만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삶 전체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투자자의 태도, 자산을 자녀처럼 관리하는 마음가짐 등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투자와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를 책 전반에 걸쳐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투자라는 행위를 통해 결국 자기 자신을 다듬고 성장하는 과정을 강조한다. ‘돈을 좇지 말고 삶을 설계하라’는 조언은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저자는 조급함이나 단기적 성공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삶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경고하며, 삶의 목표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