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력단절여성이나 취업준비생, 이직희망자들 사이에서 민간자격증 교육기관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한교진은 수강료 및 응시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무료수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이들은 ▲실직자/재직자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한데, 한교진의 공식홈페이지 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을 입력한 뒤에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현재 총 69개의 과정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음악 심리상담사 1급 ▲스포츠 심리상담사 1급 ▲방과후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 하나인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교진이 제공 중인 음악 심리상담사 과정을 살펴보자면 25강에 걸쳐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데, 음악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상담의 이해를 돕는 과정을 수강한다. 이후 음악의 심리학적 접근 및 적용법을 수강해 음악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스포츠 심리상담사 1급 과정은 스포츠와 관련된 심리적 요인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운동이나 스포츠에 적용할 수 있는 인지, 행동, 사회심리 및 정서적 기술과 관련된 실질적인 기법과 이론들이 준비됐다. 향후 스포츠 선수가 뛰어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한편 한교진의 모든 자격증들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됐으며,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