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오세훈 시장 “게임산업은 문화산업의 중심”

URL복사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8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문화축제「e스타즈 서울 2008 개막식」에 참석, 4일간의 대회가 시작됐음을 알리고 참가선수단 및 게이머들을 격려한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인 21세기에 서울이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문화산업이 무척 중요하고 게임산업은 그 중심이라고 강조하고, 서울이 게임 종주국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힌다.
우리나라의 온라인게임시장 점유율은 36.5%로 세계 1위, 지난해 국내 게임산업의 수출 실적은 무려 124% 성장하는 등 게임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또 이날 오 시장은 국산게임 랭킹1위 선수 10명 및 참가선수 70명 등 게이머 80명의 메시지가 담긴 감사패를 전달받는다. 감사패에는 2008 서울국제 e스포츠페스티벌이라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잔치한마당을 마련해 준 오세훈 시장에 대한 일반 게임유저 및 참가선수의 감사와 성공적 대회 개최에 대한 메시지가 담기며, 문준호(카트라이더 게이머, 초등학생, 11세) 등 4명이 함께 전달한다.
한편, 서울시 주최로 27일까지 4일간 SETEC에서 열리는 「e스타즈 서울 2008」에서는 세계 최정상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e스포츠의 올스타 매치인 대륙간컵 대회와 국산게임 아시아챔피언십이 펼쳐지며, e-Party와 게임테마파크 등 게임마니아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정치

더보기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용범·경제성장수석 하준경·재정기획보좌관 류덕현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안을 발표하며 “경제회복과 실용정부를 표방한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신속히 실천하고, 인수위 없이 출범한 현 정부의 상황을 고려해 해당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코스닥시장 육성방안,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기간산업안정자금 등 경제정책 입안 경험이 풍부해 가계·소상공인 활력제고와 공정한 경제구조 실현 등 이 대통령의 공약실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대통령실은 평가했다.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은 한국은행 출신으로 실물경제와 이론을 두루 거쳤고, 2019~2021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실물과 이론을 두루 거치며 거시경제와 산업정책 등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