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오피스텔, 부동산규제 풍선효과로 주목

URL복사

주택임대관리 전문기업 굿하우스의 ‘10년 임대수익 보장제’
1억원 초반대의 합리적 분양가, 중도금 60% 무이자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최근 다주택자의 세 부담 강화를 골자로 하는 7ㆍ10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에 대한 보유세와 취득세 등 과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풍선효과로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총 1만 840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넘게 증가했다. 특히 규제가 집중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거래량이 많이 늘었다.

 

서울에서는 6101건의 거래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상반기(4283건)에 비해 42.4% 증가했다. 경기 지역의 오피스텔 거래량은 전년 동기(3110건) 보다 51.5% 급증한 4711건으로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분양을 마감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이 인기를 끄는 이유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저금리 기조로 투자처를 잃은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주택의 취득세가 최대 12%까지 치솟으면서 큰 부담을 느낀 다주택자들에게 오피스텔이 투자대안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6ㆍ17 대책에 따라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3억원 초과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전세대출이 막히지만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최대 70%까지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는 중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대출 규제의 영향력이 사실상 적을 것으로 보여 자기 투자금을 줄이고 대출을 최대한 활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한 부동산 자문위원은 "오피스텔ㆍ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에 앞서 입지와 상품 자체 경쟁력, 주거 트렌드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며, "임차인 수급이 안정적인 서울 및 수도권 전철역 인근이나 비규제 지역에서 투자부담이 비교적 적은 소형 오피스텔로 임대 수익을 노려볼만하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경의중앙선 운정역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경기 파주시 와동동에 매매 및 임대 선호도 높은 소형 오피스텔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가 막바지 특별 분양 중이다.

 

2018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3개 노선 중 가장 먼저 착공에 들어간 운정~동탄 간 GTX-A노선의 시발역 운정역을 품은 운정신도시는 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노선 개통 시 서울역과 삼성역을 20분대에 주파하며 ‘강남 직통’ 프리미엄도 가능하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가치 제고 등의 GTX-A발 경제유발효과의 톡톡한 수혜자로 이에 따르는 역세권 개발사업,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한 인구유입 및 고용창출의 효과를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파주는 통일경제특구로써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의 후광을 업고 ‘교통경제특구’로 도약하고 있다.

 

2021년 4월 완공 예정인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지하2층~지상10층 1개 동에 계약면적 32m²~45m², 360세대가 들어선다. 전 세대가 1~2인 가구를 위한 복층형 구조로 5개 타입으로 설계돼 선택의 폭이 넓다. 367대의 주차장을 갖춰 전 가구 1:1 주차가 가능하다.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GTX-A노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개통이 예정된 운정신도시역(예정)이 가까워 차후 서울 강남권 진입 등 관련 수혜에 매우 유리할 전망이며, 주변에 파주LG디스플레이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층도 탄탄하다.

 

홍보관은 지하철 4,7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전예약 후 방문한 고객은 회사 직영 세대 분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독] “물 좀 가져오라며 고성”…천안시의회 A의원, 상습 갑질 의혹 폭로 잇따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의회 A의원(더불어민주당)이 수년간 공무원들을 상대로 고성과 모욕을 반복적으로 일삼았다는 내부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인사 개입과 조직 내 위압, 정서적 폭력에 이르기까지 '직위 기반 갑질'이 만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반복된 폭언·공개 모욕…공무원들 "트라우마 호소" 복수의 천안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A의원은 평소 회의나 공식 일정 중 다수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에게 “어디서 감히”, “말대답하냐”, “반성하라” 등의 강압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아 왔다고 전한다. 문제는 구체적 지적 없이 감정적 고성과 조롱 섞인 발언이 반복됐다는 점이다. 한 간부공무원은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공개 석상에서 망신을 주는 식의 발언은 단순한 꾸짖음을 넘어 인격 침해”라며,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사기를 무너뜨린다”고 말했다. 일부 피해 직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두통, 위장장애 등 신체화 증상까지 겪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A의원의 과도한 지시는 때로는 공적 업무 범위를 벗어난 사적 요구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를 가져오라”는 식의 명령은 물론

문화

더보기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광복 80주년 기념 정책포럼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제4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의 공간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되짚고, 향후 100년을 향한 서울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포럼은 △신민철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를 맡고,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의 ‘광복 이후 서울의 공간적 변화와 역사적 의의’ 주제발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의 미래 변화와 준비’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 시민들의 도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시덕 도시 문헌학자는 현대 서울의 탄생과 성장 과정과 시민들의 삶이 각종 개발 사업에 의해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주목해서 설명한다. 특히 현대 서울의 정체성을 권력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이 주인공이던 왕조 시대의 수도에서 찾을 것인지, 아니면 모든 시민이 주인공인 민주공화정의 수도에서 찾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