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초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6·17대책에 이어 7·10대책까지 각종 부동산 규제가 아파트 시장을 옥죄는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발표된 추가 규제로 주택 시장에 대한 정부의 압박은 더욱 커졌다. 취득부터 보유, 양도에 이르기까지 다주택자와 단기 거래에 대한 세제를 확대하는 것이 이번 대책의 주요 골자로 주택을 통한 투자 수요를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주택 시장의 압박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시중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오피스텔의 인기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정보를 취합하기 시작한 2018년 3분기부터 분기별 청약경쟁률은 2019년 4분기까지 한 자리 수에 머물러 있었지만 올해 들어 1분기와 2분기 모두 두 자리 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풍부한 임대수요와 역세권을 품은 알짜 단지는 안정적인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상승도 도모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최중심 입지와 펜타역세권을 자랑하는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이 분양을 시작했다. 근방 오피스텔 공급이 15년 가까이 단절된 터라 희소가치는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가 일원에 자리하게 될 당 사업지는 대지 면적이 419.60평, 연면적은 총 3,462.85평, 지하 2층부터 지상 16층까지의 구조로 오피스텔 294실과 상업시설 40실이 함께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1호선 종로5가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반경 1km 이내에 지하철 2, 3, 4, 5호선 역사가 모두 자리한 펜타 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은 물론 버스와 택시 통행량이 많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왕십리길, 청계로, 다산로 등 강남과 강북의 연계된 도로망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노선이 풍부한 만큼 연결되는 권역이 많으며 동대문시장, 광장시장, 방산시장으로 인접한 국내 최대의 재래 상권을 자랑한다. 남쪽으로는 잘 정비된 청계천이 도보 이용 거리에 있어 도심생활과 문화생활은 물론 녹지를 통한 힐링 라이프도 만끽할 수 있다. 더불어 종묘, 탑골공원 등 역사문화 공간, 서울시청, 종로구청 등 행정기관, 서울대병원, 명동, 동대문 의류상가 등 다양한 의료, 쇼핑 인프라를 갖춰 1-2가구가 주거하기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소형평형임에도 독립된 샤워실을 확보한 실속형 평면도 눈길을 끈다. 고급 패브릭 텍스쳐의 실크벽지와 프리미엄 강마루, 고효율 LED조명 등 트렌디한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세련된 감성과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며, 워크인 수납공간 등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기에 확트인 입면분할창으로 더 넓은 시야와 채광 확보가 가능하다.
사대문 내 1호선 대로변 라인의 오피스텔 공급이 15년 동안 없어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도 인상적이다. 강북 대표 밀집 지역인 동대문과 종로, 광화문을 중심으로 1, 2, 3, 4, 5호선 이용이 가능한 황금입지와 공급절벽 갈증을 일부나마 해소할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분양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규제와 역대 최저 기준금리로 알짜 오피스텔 단지를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며 "다양한 지하철 노선과 풍부한 배후수요, 편리한 생활 인프라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로5가역 하이뷰 더 광장'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신문로빌딩 1층에
위치하며 홈페이지 유니트VR을 통해 사전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