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21 (화)

  • 구름많음동두천 5.3℃
  • 맑음강릉 8.8℃
  • 연무서울 6.3℃
  • 연무대전 8.3℃
  • 연무대구 9.2℃
  • 연무울산 10.6℃
  • 연무광주 9.0℃
  • 연무부산 11.5℃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1.0℃
  • 구름많음강화 1.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9.8℃
  • 맑음경주시 10.9℃
  • 맑음거제 9.6℃
기상청 제공

e-biz

차별화된 설계·희소성 갖춘 ‘파비오 더 씨타’ 주목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기존 오피스와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갖추고 상업, 주거기능까지 고루 갖춘 주거복합타워 파비오 더 씨타 오피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파비오 더 씨타 오피스는 지상 4~17층에 조성되며 수원 인계동 대다수의 기존 건물 단점을 보완한 희소가치 높은 비즈니스 맞춤형으로 선보여 인근 기업들을 비롯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무특성에 따라 조합 및 분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전호실 복도 벽체 및 출입문 등 공용부 투명 강화유리로 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했다.

 

게다가 입주사들과 입주 기업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주차 자동화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더불어 입주사 확인이 용이하도록 디지털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설치하는 등 특화 시스템도 갖췄다.

 

특히 수원시 인계동이 새로운 비즈니스밸트로 거듭나고 있다. 많은 사업체가 몰려 비즈니스밸트를 구성한 여의도와 역삼동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18년 각 시·구청에서 발표한 각 권역별 사업체 조사 내역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인계동 사업체 수는 6,326개로 경기도 1위, 전체 3위를 기록했다. 전체 1위는 사업체 수 15,787개로 강남구 역삼1동이 1위, 영등포구 여의동이 사업체 수 8,032개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피스 공실률은 인계동이 다른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한국감정원 2020년 1분기 공실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원시 인계동의 공실률은 1.2%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전체 공실률 8.6%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역삼1동이 위치한 강남의 경우 6.7%, 여의도 9.9%, 영등포 16.4%로 조사됐다.

 

파비오 더 씨타 오피스는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어 점도 입주 기업 직장인들의 출·퇴근이 용이한 것도 인기요인이다. GTX-C노선(예정), 수인선 연장개통 등 교통호재 풍부한 수원시청역(분당선) 1,2번 출구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수원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파비오 더 씨타는 연면적 약 8만㎡ 규모에 지하 7층~지상 17층의 복합용도개발(MXD)사업으로 상업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주거형 시설(생활숙박시설)로 구성된다. 수년간 수원 상권의 최중심지로 불렸던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선다는 상징성으로 인해 오피스 이외에도 상업시설, 주거형 시설(생활숙박시설)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파비오 더 씨타는 옛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에 들어서 이미 검증된 상권과 풍부한 배후수요,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라며 “인계동은 사업체 수는 많지만 오피스 공급량이 적어 오피스 매물이 희소한 지역인데다 기존 오피스의 단점을 보완한 차별화된 설계까지 갖춰 순조롭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서둘러 알아보시는 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파비오 더 씨타는 주거형 시설(생활숙박시설) 청약 접수결과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오피스와 동시에 분양에 나선 주거형 시설(생활숙박시설) 파비오 더 리미티드 185가 지난 23~24일 양일간 진행한 인터넷 청약접수결과 4만 6천여건 이상 접수되며 평균 251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파비오 더 씨타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직접 출석 위해 헌법재판소 도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1일)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윤갑근 변호사는 예정된 모든 변론기일에도 윤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이 탑승한 법무부 호송차는 이날 오후 1시11분께 서울 종로구 헌재에 들어섰다. 호송차 앞뒤로는 대통령 경호처 차량과 경찰차들이 따랐다. 호송차는 오후 12시47분께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발한 지 24분만에 헌재에 도착했다. 윤갑근 변호사는 전날 서울구치소 면담을 마친 후 헌재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예정된 모든 변론기일에도 윤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헌재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줄곧 주장해 왔던 것과 같이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고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계엄 사태 배경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가 부여되고, 재판장 심문도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탄핵 심판 3차 변론에선 비상계엄 선포 당시 주요 국가기관에 계엄군이 투입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재생된다. 재판부는 "증거가 채택될 경

경제

더보기
최상목 대행 "미국 행정명령 파악할 실무대표단 워싱턴 파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조만간 발표될 (행정명령) 조치들에 대해서는 그 배경과 구체적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실무대표단을 워싱턴 D.C.에 파견했으며 미국 측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향후 서명할 행정명령 등 구체적인 정책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대외수입청(ERS) 설립, 관세 부과 확대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그린뉴딜 정책 종료 및 전기차 의무 구매 폐지 등의 조치들은 우리 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한번 내세우면서, 무역 체제 개편, 물가 상승 압력 해소, 전통 제조업 부활을 강조했다. 최 대행은 "우리 기업들과도 긴밀히 소해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상 이슈별 행동계획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발표될 행정명령 등 정책의 실제 내용을 주시하면서 미 신정부 출범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향을 면밀히 재점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철저한 준비를 토대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미국 신정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