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5.2℃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8.1℃
  • 흐림대전 7.5℃
  • 맑음대구 9.0℃
  • 구름조금울산 12.3℃
  • 맑음광주 10.6℃
  • 구름조금부산 17.2℃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7.8℃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4.8℃
  • 흐림금산 5.5℃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0℃
  • 맑음거제 14.1℃
기상청 제공

e-biz

금강주택,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 본격 분양 중

URL복사

금강주택,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
구리갈매지구 내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금강주택이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지식산업센터를 본격 분양 중이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구리갈매지구 갈매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으로, 연면적 약 173,201㎡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다. 업무시설 뿐만 아니라 주거와 상업시설이 모두 들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주택과 달리 총 분양가의 70~80%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입주업체들은 재산세 및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허가 절차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법률적 정책지원과 자금대출알선과 같은 금융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IX타워는 금강주택이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고유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 브래드포드 퍼킨스가 디자인 설계에 참여했다. Perkins Eastman(퍼킨스 이스트만)의 창립자인 퍼킨스는 이 지식산업센터 외관에 역동성을 강조하는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고 주요 코너부에는 입면 특화디자인을 적용했다.

 

◇ 구리갈매지구 내 예정된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식산업센터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구리갈매지구에 예정된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식산업센터다. 지역 내 랜드마크로 기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체 입주가 가능하다.

 

규모가 큰 지식산업센터는 보다 많은 편의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수 있어 이용·투자자의 선호도가 높아 분양 성적도 좋다.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국내 최대 규모로 주목 받으며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 2018년 5월 분양했고, 일주일만에 100% 분양이 완료됐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최신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제조업을 위한 최신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탈취필터룸이 제공된다. 기둥 모듈 최적화를 통해 지하 2층부터 5층 층고를 최대 6M까지 높여 5ton 윙바디 차량 출입이 해당 호실 앞까지 가능하다. 또한 화물 전용 5ton 엘리베이터가 마련되고 주차대수도 법정대비 200%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 비즈니스, 주거, 상업시설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 주목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대부분의 상가를 노출형으로 설계했다. 3베이 설계를 적용한 390실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6층에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가 계획돼 있고, 지식산업센터 내 근무자들의 편의를 위한 라운지공간 및 옥상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으로는 인근에 갈매 동구릉TG가 위치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제2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올림픽대로까지의 접근성이 좋고 서울 양양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광역으로의 물류 이동도 용이하다. 지하철 4·8호선과 마석~송도로 이어지는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며 교통 호재도 갖췄다.

 

인근 산업단지 개발로 산업 연계성도 우수해질 전망이다. 진관일반산업단지, 금곡일반산업단지, 광릉테크노밸리가 이미 조성됐으며 남양주구리테크노밸리, 남양주가구복합산업단지, 양정역세권도시첨단산단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는 제조업에 특화된 데다 구리갈매지구 내 예정된 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지식산업센터로 업체의 문의가 많다” 며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위한 섹션오피스도 다수 구성할 예정이며 고객의 기대가 큰 만큼 구리갈매지구 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희망친구 기아대책, LG전자와 함께한 ‘LG앰배서더 챌린지’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저소득 국가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대책은 LG전자와 함께 올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제3세계 주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인 ‘LG앰배서더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해외 취약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개국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베트남이 새롭게 지원국가로 선정됨에 따라 기존의 방글라데시, 페루, 케냐, 필리핀 등과 함께 총 5개국에 13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아대책의 ‘LG앰배서더 챌린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자립심 향상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지역 공동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대책은 올해 베트남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양봉사업을 진행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로 하여금 단기간 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3핵타르 부지에 나무를 심고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