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1.1℃
  • 구름많음강릉 6.4℃
  • 박무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2.5℃
  • 흐림대구 3.6℃
  • 구름많음울산 5.5℃
  • 박무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4.9℃
  • 맑음고창 1.3℃
  • 구름조금제주 7.8℃
  • 흐림강화 1.5℃
  • 구름많음보은 -0.3℃
  • 흐림금산 -1.0℃
  • 맑음강진군 2.3℃
  • 흐림경주시 3.6℃
  • 맑음거제 4.9℃
기상청 제공

경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전문인력 양성으로 핀테크 스케일업 생태계 조성

URL복사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Pre-인턴십 코스」로 전문인력 58명 양성
핀테크 전문 일자리매칭존 사업으로 전문인력 구인·구직 지원 플랫폼 구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전문인재 양성에 대한 작은 해답이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증명됐다. 금융위원회 주최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코스콤이 운영한 「Pre-인턴십 코스」가 8월 22일 수료식으로 9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해당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플립러닝은 ‘뒤집힌 학습’이라는 의미로 기존의 오프라인 수업 후 숙제의 순서로 진행되는 보편적인 교육방식과는 반대로 교실 수업 전 학생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온라인 사전강의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교실 수업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토론 등을 통해 심화하는 학습지도방법을 의미한다.

 

「Pre-인턴십 코스」의 커리큘럼은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인턴십 수행을 희망하는 인력을 선발하여 핀테크 스타트업과 매칭하기에 앞서 업무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사전에 함양하도록 훈련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금융 IT전문 기업인 코스콤의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반영한 상세 교육과정을 공개하자 국내외 유수 대학의 취업 준비생들이 열띤 지원으로 응답했다. 4대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60명의 코스 교육생 중 58명이 9주의 과정을 무사히 수료하였다. 모든 오프라인 강의는 정부의 코로나 방역지침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6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코스콤 본사 전산실습실에서 5주간 운영된 전반기 교육은 주중 온라인강의 사전학습과 토요일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핀테크 개요’와 ‘파이선 금융데이터 분석, RPA 수업’을 이수하며 이론습득과 실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보고서 글쓰기 실습’, ‘금융데이터 전처리 엑셀활용 실습’, ‘제안서 PPT 실습’을 통해 오피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공덕 밸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창업 지원센터 프론트원(FRONT 1)에서 4주간 진행된 후반기 교육은 전반기 교육을 통해 함양한 역량을 기반으로 핀테크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고 발전시키는 조별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8월 22일, 한국핀테크지원센터 IR룸에서 개최된 수료식에서는 9주간의 결실이 담긴 10개 팀의 핀테크 서비스기획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우수팀들에게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였다. “NZ세대 대상 중고물품 가치평가 플랫폼 발로(Valor)” 서비스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자산관리2조 이수민 조장은 “잊을 수 없는 경험과 소중한 만남을 선사한 교육 과정이었다. 2기, 3기 코스가 지속적으로 개설되기를 바라며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Pre-인턴십 코스 수료생의 인턴십 수행을 위해 개인자산관리 분야의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P2P 분야의 에잇퍼센트와 나인티데이즈, 로보어드바이저 분야의 디셈버앤컴퍼니와 같은 분야별 대표 스타트업을 포함한 25개사를 선정하고 수료생과 매칭을 통해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해당 스타트업에 수료생 25명의 채용지원금을 3개월간 월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인턴십이 매칭되지 않은 스타트업과 수료생은 핀테크 포탈 내 핀테크 일자리매칭존으로 연계하여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구직·구인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행사인 코스콤의 정지석 사장은 “무엇보다 코로나의 엄중한 시국에서 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된 것이 다행이다. 금융 플랫폼 기업 코스콤의 노하우가 금융위원회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당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향후 양 기관 간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산업계와 학계, 정책당국의 수요를 연결하고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싶다.”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하였다.

 

주관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정유신 이사장은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핀테크 일자리매칭존, 핀테크큐브(Fintech Cube)를 통한 성장 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한 창업 지원 등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수료한 모든 수료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핀테크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북한 완전 비핵화 의지 재확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3일(현지 시간)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담했다. 양측은 회담에 앞서 취재진 앞에서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 별도 발언은 없었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도 않았다. 회담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며, 1시간여 동안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공감대를 재확인했으며,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워싱턴과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정신에 부합하는 미래 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한미동맹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민간 원자력 발전, 핵추진잠수함, 조선 그리고 미 핵심 산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투자 확대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측이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힘을 강조했다"면서 "지역 안정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유지를 위한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도 재강조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회담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무역합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