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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양한 혜택과 함께하는 2020 미스 브라이드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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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대한민국 1등 신붓감을 선발하는 2020 미스 브라이드 코리아 선발대회가 참가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파격적인 수상혜택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대회는 외적인 요소보다 신부로써 갖춰야 할 덕목을 심사하는 특별한 대회로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주최하여 수상자들에게는 대회 타이틀에 걸맞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퍼플스’ 의 베테랑 커플 매니저들이 심사하여 선택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정회원권을 수여하며 최고의 성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메이저 월드대회인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결혼을 기피하는 현대사회에 출산과 결혼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선도하고자 하는 본 대회는 특별상을 포함한 총 14명의 수상자가 선발되며 타 미인대회 수상자 및 출전자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다른 참가 조건 없이, 1986년에서 2001년 사이에 출생한 대졸 이상 학력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고, 참가 접수는 미스 브라이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0월 4일 마감된다. 예선 면접과 합숙 일정을 통해 10월 30일에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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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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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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