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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리더 그룹, 영양·건강한 생활방식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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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이 이달 15일 식물 식별 및 프로바이오틱 게놈 서열분석에 활용되는 이동식 분자 분석 툴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달 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공식분석화학자협회(AOAC) 연례 국제 컨퍼런스는 영양과 생활 방식이 건강한 뇌 노화에 미치는 영향,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프로바이오틱스, 식물성 영양 성분을 위한 고급 검사 도구 및 분석 방법 등 영양 및 식품 안전과 관련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15일 열리는 ‘어디서든 가능해진 식물 식별’ 세션에서는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자연성분 제품 제조법 연구에 대해 해당 연구를 담당한 선임연구원 얀준 장 박사, 품질향상연구소의 실바 바바자니안 디렉터,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보건과학자 관리자 아담 쿠스작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16일에는 AOAC의 데보라 멕켄지가 좌장을 맡고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품질향상연구소의 디렉터인 실바 바바자니안와 취안인 가오박사가 패널로 참여하는 ‘프로바이오틱 식별 및 정량화’ 세션이 진행된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건강 및 뉴트리션 최고관리자 켄트 브래들리 박사는 “세계를 선도하는 뉴트리션 기업으로서 우리는 기술, 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으며, 특히 뉴트리션 및 식품과학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세계적 인정을 받고 있는 자사의 훌륭한 과학연구팀에 대한 투자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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