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e-biz

‘동탄역 여울시티Ⅰ.Ⅱ’오피스텔 분양에 투자 수요층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정부에서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보완대책을 비롯한 부동산 정책으로 아파트에 오피스텔보다 높은 취득세율이 적용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에 대출, 세금, 전매 등 전방위 규제가 적용되면서 비교적 규제가 자유로운 오피스텔이 아파트를 대체 할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이면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이 눈여겨보고 있다.

 

이 가운데 주거와 업무, 쇼핑,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동탄역 여울시티Ⅰ.Ⅱ 오피스텔의 분양 소식에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2택지개발지구 일반상업용지 3블록에 지어지는 동탄역 여울시티Ⅰ.Ⅱ는 두 개동으로 들어서며 각각 지하 5층부터 지상 13층의 규모로 오피스텔 각 200실, 근린생활시설(상가) 각 42실을 포함한 주상복합타워로 도시적인 감각과 개성을 극대화한 스마트소형 공간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동탄역 여울시티Ⅰ.Ⅱ 오피스텔은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환경을 갖춰 선보인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서울에서 분당, 광교신도시, 오산세교신도시를 잇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동탄역 인근에는 상업시설을 비롯해 문화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해 편리한 중심상업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 SRT 이용시 강남과 수서까지 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여기에 2023년에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를 이용하면 2호선 삼성역까지 약 20분이면 갈 수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 또한 용이하다. 그리고 기흥·동탄IC 및 동탄JC가 근접해 있고 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2021년 착공할 것으로 알려져 광역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역 여울시티 오피스텔은 신개념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그동안 오피스텔 수분양자들이 어려워했던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전문 업체가 전담하여 관리한다. 따라서 임대 관리가 편리하고 임대보장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입소문을 타며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또한 사업지 주변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탄 프리미엄아울렛이 위치해 있으며 오산천과 동탄여울공원, 리베라CC, 동탄호수공원 등의 여가와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해 투자자와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역을 중심으로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일대는 동탄2신도시의 주요 인프라가 집적된 핵심입지로, ‘골든벨트’ 혹은 ‘골든블럭’으로 불리고 있다“면서,”업무시설과 대기업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탄역 여울시티Ⅰ.Ⅱ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은 강남역 1번출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돈을 벌기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유튜버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의 정책 대응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서 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형사처벌을 하게 되면 검찰권 남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일 좋은 것은 징벌 배상(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가 유행하면서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사망했다”, “이혼했다”, “마약을 했다” 등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를, 자극적인 내용의 썸네일(제목)로 클릭을 유도해 조회수를 늘려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조회수는 곧 돈이기 때문에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으로 괴담 수준의 가짜뉴스를 생산해 내기에 여념이 없는 것이다. 더 심각한 것은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다.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 루머를 사실인 것처럼 포장해 이목을 끌고 조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세(勢)싸움을 하는 듯한 정치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유튜버가 단순히 돈을 버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