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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클린(Clean) 상권으로 삶의 질 극대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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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상권과 인접한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성이 높아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여기에 유해시설 및 유해업종을 제한하고 있는 지역 상권 인근에 위치할 경우 쾌적한 상권으로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어 ‘1석 2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상권이 가까이에 있으면 단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이 같은 장점으로 인해 임대수요도 꾸준하다. 특히 최근 들어 집 근처에서 원스톱 생활인 가능한 ‘올인빌(All in Village)’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상권이 잘 갖춰진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따라 풍부한 상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으며 시세는 물론 임대료도 계속해서 상승하는 분위기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시티 삼송’ 오피스텔 전용 77㎡의 일반 평균 매매가는 현재(2020년 6월 기준) 5억5000만원으로 1년 전 시세인 4억3250만원과 비교해 1억이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전세가 역시 같은 기간 동안 5000만원이 상승해 3억75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신세계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주변이 주거단지와 함께 조성된 신도시이기 때문에 유해시설이나 유해업종이 없는 ‘클린 상권’이다. 또한 인근 원흥지구에는 이케아가 개점했으며,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파발역에 롯데몰 은평점,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 클린상권 인천 루원시티 내 신규 오피스텔 분양

 

최근 빠르게 조성되고 있는 인천 서구 루원시티 내 중심상업지구(예정)와 가정지구 상권도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지구단위계획상 유해시설 및 유해업종을 제한하고 있어 상권이 쾌적하고, 일대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어 상권의 성장이 기대된다.

 

일대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도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루원시티 내에 들어설 SK건설의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루원시티 내 상권 인프라 혜택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동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2300여 가구 규모의 대규모 복합단지에 위치하며, 이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2㎡ 529실이다.

 

뛰어난 교통여건도 눈길을 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석남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방면으로의 이동이 한층 수월해 진다. 또한 2027년경엔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국제신도시까지 7호선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천 서북권을 대표하는 교통 허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루원시티는 루원복합청사 건립 예정으로 향후 인천 서북부 지역의 중심도시로 육성될 계획이어서 수요 증가 및 인프라 개선이 꾸준할 전망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더불어 청라, 가정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GX룸 등 입주자 전용 커뮤니티도 조성되며,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방가전과 붙박이장, 빌트인 가구 등이 제공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SK텔레콤과 협의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홈기기를 제어하는 첨단 홈 IoT도 내놓는다. 지역 열원을 이용한 냉방으로 관리비 절감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한편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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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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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