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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 주말 결정"..정부 고심깊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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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방역 전 일주일 조치 주말께 발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부가 오는 11월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나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화상회의로 열린 설명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동절기인 11월 이후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기준 중 하나다"며 "그 전엔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3단계로 구성돼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조치 등 조정이 필요하다는 생활방역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기준 및 조치를 조정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전반적 단계 개편 즉, 각 단계 설정을 어떻게 하고 기준을 어떻게 잡고 단계별 구체 조치 내용은 전반적으로 평가가 필요하다"며 "추석 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부분은 다음 주 중 발표할 예정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지방자치단체) 등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예들, 최근엔 어떻게 적용하는지도 함께 평가될 필요가 있다. 때문에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부연했다.

 

 

또 오는 20일까지로 계획된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여부는 주말 발표한다.

 

손영래 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해 이번 주말까지 결정해 발표할 것이다"며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가 주말 끝나는데 추석이 일주일 남아 그 부분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전까지 일주일 정도 어떻게 할 것인지 단기적 내용이 위주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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