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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자가격리 중 외출한 해외입국 등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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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부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해외입국자 2명과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 등 총 3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입국한 A(30대)씨는 자가격리기간(12~26일) 중인 지난 23일 외출했다가 주민신고로 적발됐다.

확진환자 접촉자인 B(60대)씨는 자가격리기간(12~26일) 중인 지난 25일 외출했다가 앱 이탈 사실이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 적발됐다.

멕시코에서 입국한 C(40)씨는 자가격리기간(14~28일) 중인 지난 26일 외출했다가 앱 이탈 사실이 확인되면서 적발됐다.

부산시는 A씨와 B씨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C(40)씨에 대해서는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들을 포함해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73명(누계)으로 늘어났다. 이 중 해외입국자는 51명, 확진자 접촉자는 22명이다.

적발 유형별로는 불시점검반 단속 30명, 주민신고 21명, 앱 이탈 11명, GIS시스템 5명, 경찰 단속 4명, 역학조사 2명 등이다.

이 중 54명은 검찰로 송치됐고, 6명은 경찰이 수사 중이다. 외국인 4명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됐고, 7명은 계도 조치됐다. 2명은 고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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