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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형준 공식입장, 성폭행혐의 벗었다..무고女 징역형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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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공식입장..성폭행 무고女 징역형 '실형' 억울함 풀어 "손해배상청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그룹 SS501 김형준(33)이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29일 김형준 소속사 SDKB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김형준으로부터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한 여성 A씨는 지난 25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진행된 선고공판에서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A씨는 지난 2010년 5월 자신의 집에서 김형준에게 성폭행 당했다며 이후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형준은 “성관계는 합의에 따른 것이었다”며 A씨를 성폭행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형준은 성폭행 혐의 관련,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소속사 SDKB는 “A씨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준비 중이다”고 이날 밝혔다.

 

김형준은 성폭행 의혹으로 군 전역 후 출연했던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통편집 당하는 등 활동에 피해를 입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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