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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발생현황]마켓컬리서 확진자..상품 안다루는 직원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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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8일 오전 마켓컬리 냉동센터 직원 1명 확진

마켓컬리 "마스크 착용·식사도 안해..시설 폐쇄·확진자 이동경로 전 구역 방역 중"

“확진 직원, 상품 직접 안 다루고 자재 공급업무...안심해도 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마켓컬리 냉동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이 폐쇄됐다.

 

8일 오전 경기도 코로나19 발생현황과 e커머스업체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마켓컬리 냉동센터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마켓컬리는 "확진자는 자재 공급업무를 맡는 직원이고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곳을 폐쇄했다”며 “7일 퇴근한 뒤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즉시 진단검사 받았고 밤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켓컬리는 CCTV를 확인한 결과 확진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근무했다. 또 근무 시 식사하지 않았고 5분 이상 접촉한 사람이 없었다.

 

 

마켓컬리는 현재 냉동센터 폐쇄구역과 확진 직원 이동경로의 전 구역을 방역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물류센터 무중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별 운영을 개별화하고 있다”며 “각 센터 사이의 교류를 금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는 홈페이지에도 공지를 통해 “해당 (확진) 직원은 상품을 직접 다루는 업무가 아닌 자재 공급 업무를 맡은 직원으로 현재 판매 중인 상품은 안심하셔도 됩니다”고 알렸다.

 

한편 경기도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587명이 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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