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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 '초경의 날' 특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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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의 날 기념' 하루동안 라엘 스타트박스 및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5종 선물 세트 50% 할인

올바른 생리 문화 설립 위해▲ 어여모 ▲학교네 등과 다양한 초경 콘텐츠 제작 및 활동 진행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건강한 생리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는 글로벌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단 하루,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딱 하루 동안만 진행되는 초경의 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은 자사몰을 통해 진행되며, 초경을 맞이하는 이들을 위한 ‘라엘 스타트박스(초경선물세트)’와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5종 선물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트박스는 라엘 생리대 4종(중형/대형/오버나이트/슈퍼롱 오버나이트)과 아이들의 생리기간을 편안하게 해줄 ‘포미포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미포켓은 예비 사회적 기업 ‘학교네’와 ‘라엘’이 공동 개발한 생리대 주머니로 생리대를 꺼내는 행위가 부끄러워 생리대 교체를 잘 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음을 고려해 교복 하의 안에 부착 후 생리대를 넣어둘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평소 건강한 생리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라엘은 가정에서의 올바른 생리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 여성 건강 전문 약사 단체 ‘어여모’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생리 및 여성 건강 관련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초경교육자료 ‘우리들의 첫번째 초경 클래스’를 제작해 자사몰을 통해 무료 배포하고 있다. 초경 증상 및 대처방안 등 초경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생리전증후군(PMS)에 대처하는 방법, 알맞은 생리통 약 복용법 등 생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해당 자료는 PDF 형태로 제작돼 초경을 앞둔 딸을 둔 부모나 교육용 자료가 필요한 선생님 등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및 활용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학교네와 함께 ‘엄마와 딸을 위한 오프라인 초경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에서 여성의 건강한 생리, 건강한 삶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라엘은 초경에 대한 정보나 준비가 빈약한 현실에서 청소년들의 생리 인식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라엘은 건강한 생리문화 구축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엘 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생리대 탑시트를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하여 만들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숨쉬는 통기성 백시트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습기가 차지 않도록 했다. 제작 시 염소 표백제와 화학 향료 등 6가지 유해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식약처 지정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60종에 대하여 주기적으로 검사 및 보고를 진행함으로써 제품을 보다 안전하게 제작 및 관리하고 있다. 라엘 생리대는 자사몰을 비롯하여 국내 대형 3사 마트와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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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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