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이상민 해명,밝혀진 샴푸 뒷광고논란의 '전말'.."거짓말NO"[종합]

URL복사

 

이상민 해명..'이상민샴푸' 뒷광고 의혹에 "거짓말 안했다"[종합]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방송인 겸 프로듀서 이상민 측이 뒷광고 논란을 해명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29일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샴푸와 모델로 발탁된 샴푸 제품은 다르다"며 "방송 이후 타사 샴푸업체로부터 제안받아 이상민이 광고모델이 된 것이다. 거짓말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지난 2018년 5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쓰는 샴푸에 대해 "좋다"며 "두피가 건강하면 몸 전체적인 바이오리듬이 바뀐다"고 극찬했다.

 

'라디오스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상민 샴푸'가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이후 이상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추천한 샴푸가 아닌 다른 샴푸 광고모델로 낙점됐다. 이상민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 제품은 그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샴푸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상민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 회사는 자사 제품이 마치 그가 방송에서 추천한 샴푸인 것처럼 과대 광고했다.

 

이상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샴푸를 추천하고 약 3개월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상민 샴푸. 두둥, 이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샴푸 광고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이상민이 모델로 활동한 샴푸 회사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허위·과대 광고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과했다.

 

샴푸 회사는 "전속모델이었던 이상민 님이 최초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했던 샴푸는 어헤즈 샴푸가 아니었다“며 ”최초 방송에서 언급한 샴푸가 어헤즈 샴푸인 것처럼 연결 지어 광고한 점 사죄드린다"고 뒷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유튜버 '사망여우TV'가 이상민과 그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샴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사망여우TV는 "어헤즈 측은 이상민이 방송(라디오스타) 출연할 당시 식약처로부터 샴푸를 팔 수 있는 화장품책임판매 허가도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단국대병원, 유방암 환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 유방암센터는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고, 암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원한 여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는 내원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함께 응원하고, 함께 알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 정보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응원나무’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짧은 글귀 하나하나에 담긴 진심어린 응원의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정답자에게는 손선풍기, 손톱깎이, 파우치 등 실용적인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유방외과 의료진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선물도 전달되어, 환우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유방암센터에서는 암생존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및 신규 암생존자 모집,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