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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부, 11월 4일~5일 2020년 제1회 화학안전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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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환경부는 2020년 제1회 화학안전주간을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11월 4일과 5일 개최한다.

 

국민 모두에게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본 행사는 환경부ㆍ환경운동연합ㆍ환경정의ㆍ노동환경건강연구소ㆍ발암물질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ㆍ여성환경연대ㆍ일과건강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은 요즘 화상어플 줌(ZOOM)을 활용해 일반 국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환경부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도 실시간으로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1월 4일 제1회 화학안전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포상, 화학안전주간의 의미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화학3법 정책 토론회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5일에는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의 노출 저감’을 주제로 생활 속 화학물질 다이어트 강연과 '유자’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학교생활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학교’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당일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뿐 아니라 게릴라 문자퀴즈를 통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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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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