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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피플, 이레팜투어와 사회공헌 활성화 위한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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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굿피플과 사회공헌활동 모색할 예정

선한 영향력 끼치고자 추석 상품 판매수익의 10% 굿피플에 기부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21가지 식료품이 담긴 ‘희망박스’ 지원에 활용

관광 취약계층에게 고성, 삼척, 태백, 동해 등 여행용 숙박시설 지원으로 문화향유 기회 제공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5일 이레팜투어&이삭투어(대표 장헌동, 이하 이레팜투어)와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4년에 설립된 이레팜투어는 성지순례, 비전트립, 기업연수, 허니문 여행 등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종합여행사다. 최근‘선한 이웃, 선한 가치 동참’슬로건을 내걸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추석 한만두 선물세트를 판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레팜투어는 추석 한만두 선물세트 판매 수익의 10%를 굿피플에 전달했으며 이 수익금은 ‘굿피플 희망박스’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굿피플 희망박스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특히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21가지의 식료품을 하나의 상자에 담아 지원하는 굿피플의 대표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총 13만 5천개의 박스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레팜투어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문화 활동에 소외된 관광 취약계층에게 고성, 삼척, 태백, 동해 등에 있는 여행용 숙박시설을 지원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레팜투어 장헌동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쉽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이레팜투어가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이레팜투어가 보여준 아름다운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국내 저소득층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이레팜투어의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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