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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AI 방송콘텐츠 공모전(KBS) 최종 본선대회 개최... 대기업·스타트업 상생 생태계 구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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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AI 방송콘텐츠 공모전 최종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21일(토),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다목적숲 홀에서 본선대회까지 올라온 AI 스타트업 5개사의 발표 및 최종심사가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이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과제를 제안해 해결하며 최적의 협업대상을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대기업-스타트업 상생협력 정책이다.

 

AI 방송콘텐츠는 과거 편성된 시나리오 텍스트 분석을 통해 제작 편성 담당자가 알아내기 어려운 흥행 요소와 시청자가 외면하는 원인 등 알고리즘 도출하는 과제이다. 수요기업으로 KBS가 참가하며, 참가기업의 과제물 구현을 위한 Microsoft의 인프라가 지원되었다.

 

최종 본선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주식회사 코어닷투데이, 닥터코드, ㈜디다이브, ㈜텐디, 웰키아이앤씨 총 5개사이다. 5개의 스타트업은 1차 서류전형, 2차 대면평가를 합격하여 최종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본선대회 개최전 5개사는 KBS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10.12 방영)와 MBC 미니시리즈 ‘카이로스’(10.26. 방영)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청률 예측 방법 및 결과물을 제출하였다. KBS 미니시리즈 제작에 도움될 인공지능 알고리즘 도출의 유효성을 고려하여 결과물을 제출하였다. 참고로, KBS1TV <누가 뭐래도>의 실제 시청률은 18.6%을 기록하였고(닐슨코리아 제공), 참여 스타트업은 제출한 결과물에서 시청률 90% 이상의 정확성을 보였다.

 

11월 21일(토) 최종 본선대회에서는 결과물 시연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대 3개사 이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1억원, 참여기업 협업, R&D 사업연계 최대 4억원, 정책자금 연계 최대 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가한 5개사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보육기업 협약을 통해 창업지원 사업연계 및 기타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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