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문직 사업자 가운데 변리사의 연수입이 지난해 기준 평균 6억5천600만원으로 가장 많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세청이 7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이혜훈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주요전문직 개인 사업자의 최근 3년간 부가가치세 신고현황 및 납부세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변호사와 회계사, 의료업자 등 9개 전문직 개인사업자 가운데 변리사가 가장 높은 수입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료업자가 4억2천300만원, 변호사가 3억9천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관세사 3억3천만원 ▲회계사 2억8천만원 ▲세무사 2억4천만원 ▲법무사 1억3천300만원 ▲건축사 1억3천만원 ▲감정평가사 1억800만원 등 순이었다.
지난 2006년 대비 10%이상 수입이 증가된 직종은 ▲감정평가사(16.4%) ▲건축사(16.2%) ▲의료업자(12.3%) 등으로 나타났다.
이들 전문직 사업자가 지난해 납부한 세액 총액은 세무사가 1천493억원으로 가장 많고 ▲변호사 910억원 ▲법무사 650억원 ▲건축사 643억원 ▲회계사 243억원 ▲관세사 209억원 ▲변리사 189억원 ▲평가사 24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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