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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확진자 300명대 시대→3차유행 "2·3·8월 이어"..수도권 도장깨기中[코로나19발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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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현황 2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363명..지역 320명-해외유입 43명

'일일 확진자 300명대 시대'에 정부 "3차 유행" 선언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20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가을에서 초겨울로 계절이 바뀌자 '일일 확진자 300명대 시대'가 도래하면서 '3차 유행'이 시작됐다.  

 

정부가 20일 오전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브리핑에서 수도권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대해 "지난 2∼3월과 8월에 이어 3차 유행"이라고 선언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17명이다. 지난 18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363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이날 집계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월 28일 371명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10월과 11월 중순까지 100명대나 그 이하를 기록하다가 14~17일 나흘간 200명대를 나타냈다. 18~20일에는 모두 300명대로 급증하면서 3차 유행의 시작을 알렸다.

 

 

18~20일 일일 확진자 수는 313→343→363명 급증세를 보였다. 지역발생 역시 245→293→320명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은 320명, 해외유입은 43명이다.

 

특히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218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국 권역별 확진자 수 중 '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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