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천만시민 긴급멈춤기간 선포..거리두기 2단계 이어 "전면전"[종합]

URL복사

 

 

서울시 천만시민 긴급멈춤기간 선포 "안전지대 無"

서울시 "방문, 만남, 접촉한 모든 곳 위험해"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23일 코로나19 3차 유행과 관련해 "안전한 곳은 없다"며 방역 전면전을 강조했다.

 

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모든 걸 멈추기 전에 우리가 먼저 멈춰야 한다"며 "더는 후퇴할 곳도 머뭇거릴 새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의 코로나 대유행이 특정 거점으로부터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이었다면 이번 감염 특징은 생활 감염을 통한 전방위 확산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은 나와 내 주변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추워도 2시간에 한 번씩 환기하기, 송년모임 자제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기, 환기 안 되는 시설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설마해도 의심되면 즉시 검사하기,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철저히 하기 등 5대 시민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여러분이 만나고 접촉하는 모든 곳에 코로나 위험이 잔존해 있을 수 있다는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불요불급한 외출, 만남, 방문을 자제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식사와 회식자리에선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만큼 올해 연말은 일체의 모임과 약속을 취소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권한대행은 "일상의 쉼표가 코로나19 확산 쉼표와 마침표로 이어지도록 생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활동만 남기고 시민 모두가 연말까지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