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9.6℃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1.7℃
  • 맑음광주 12.8℃
  • 구름많음부산 14.4℃
  • 구름조금고창 8.4℃
  • 흐림제주 16.3℃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10.7℃
  • 구름조금경주시 8.7℃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사회

3개월 월세 0원에 쉐어하우스 체험하세요’

URL복사

 

우주, 쉐어하우스 3개월 체험 희망자 모집

 

[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 국내 최대 쉐어하우스 운영사 우주(대표 김정현, 이하 우주)는 쉐어하우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주 정거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쉐어하우스는 다른 사람들과 한집에 살며 공용 공간(거실, 주방 등)을 공유하는 주거형태다. 우주에서 진행하는 ‘우주 정거장 이벤트’는 쉐어하우스에 본격적으로 살아 보기 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보고자 마련됐으며, 우주에서 3개월 월세를 지원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명이며, 성별 무관 20세~41세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우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 링크에 접속한 뒤 간단한 응답을 제출하면 된다.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이벤트 홍보글을 작성하면 당첨 확률이 보다 높아진다. 지원 기한은 11/29(일)까지이며, 이후 간단한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입주자 5명을 선정한다.

 

 

‘우주 정거장 이벤트’의 선정자가 되면 현재 우주에서 운영 중인 서울 전역 110여개 지점 중, ‘즉시 입주’가 가능한 방 어디든 선택해 살 수 있다. 3개월 동안 쉐어하우스에 살며 경험을 토대로 콘텐츠를 만드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 김정현 대표는 “유연한 계약, 합리적인 조건, 하우스메이트들과의 친목 형성 등 살아봐야만 실감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의 장점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겨울 학업, 취업, 독립 등을 이유로 서울에 주거할 곳을 찾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는 국내 최초 최대 쉐어하우스 운영사로 지금까지 서울 전역에 160개 이상의 쉐어하우스를 개설, 운영해 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