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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 본격시행

  • 등록 2008.09.22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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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0월1일부터 경부고속도로 평일 버스전용차로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충분한 준비와 적응기간을 갖게하고 실제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시간대 조정·일반차로 운영개선·버스노선조정 등의 보완대책을 마련하여 본격시행 하는 것이다.
시범운영 기간의 교통상황 점검 및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월1일부터는 시행구간(오산-한남)과 통행가능차량(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운영시간은 시작과 종료 시간을 각각 1시간씩 단축하여 07시부터 21시까지로 조정(당초 06~22시)된다. 국토해양부, 경찰청, 서울시 등 관계기관에서는 본격시행을 위하여 현재의 4대 이외에 7대의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고속도로 순찰차를 추가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한다. 10월1일부터는 위반차량은 승용차기준으로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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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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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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