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지리산 촬영중단,1차중단이 추가확진 막았다..전지현·주지훈 무사[종합]

URL복사

 

 

[종합] 지리산 촬영중단..단기 스태프 확진, 코로나 여파 "31일까지 휴지기 연장" 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촬영중단 했던 '지리산' 측이 촬영재개를 앞두고 단기 스태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지리산 촬영중단은 오는 31일까지 연장돼 2차 휴지기에 들어간다.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제작진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지난 20일까지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31일까지로 연장해 현재 촬영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23일 촬영 준비를 위한 세트 점검 작업 도중 시공과 관계된 단기 스태프가 밀접접촉자임을 알게 돼 바로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지리산' 측은 “결과가 나온 직후 세트 점검도 전면 중단한 상태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촬영은 재개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은 접촉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12월 초 "코로나 확진 탓에 촬영중단 됐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리산' 제작진은 "오는 20일까지 촬영중단 한다"며 "최근 가요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송가로 확산되고 있어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진 것이 촬영중단 이유이며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선제적 대응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리산' 측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잠시 촬영중단하는 휴지기를 가졌기에 추가 감염 피해를 막는 게 가능했다.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물이다. 조난당한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치열하게 움직이는 지리산국립공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가을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이 시작됐다. 내년 6월 촬영 종료를 목표로 하며 정확한 방영 시기는 미정이기에 촬영중단이 가능했다.

 

제작진은 "추후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 역시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은 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리산’은 톱스타 전지현 주지훈 복귀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성동일, 오정세, 김영옥 등 연기파 라인업도 화려하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과 드라마 ‘시그널’ ‘싸인’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을 연속 히트시킨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