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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지민 진정서 직접 자필로 제출 "정인아 미안해 정말 바꿀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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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진정서 제출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 정인아 미안해” [전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직접 진정서를 제출했다.

 

한지민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우리가 마주해야만 하는, 반복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한지민이 직접 써서 제출한 진정서다.

 

 

한지민은 지난 2018년 아동학대를 소재로 한 영화 '미쓰백'에 출연했다. 극중 학대당하는 아동을 감싸 안는 주인공 백상아를 열연했다.

 

다음은 한지민 진정서 관련 글 전문.

 

우리가 마주해야만 하는, 반복되지 않아야만 하는, 이젠 정말 바뀌어야 하는 현실.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바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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