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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정인이사건' 늦은 대국민사과..경찰청장 "양천서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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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늦은 대국민 사과..경찰청장 "양천서장 대기발령"

 

김창룡 경찰청장이 '정인이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청장은 6일 오후 열린 '정인이 사건' 대국민 사과 자리에서 양부모의 정인이 학대 관련 신고에 대처하지 않고 방치한 책임을 물어 양천서장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정인이(가명)는 생후 6개월 무렵이던 지난해 1월 양부모에 입양됐다가 10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13일 서울 양천구 한 병원에서 숨졌다. 양부모 학대가 사망 원인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가 지난 2일 정인이 사건을 다룬 직후 추운 날씨에도 정인이가 안장된 장지에 추모객 발길이 계속되고 있다. 추모 물결과 함께 양부모를 처벌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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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다...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오는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한 주간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5개 권역별 센터에서 ‘2025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 또 다른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교육 전문가, 예술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예술을 통해 배우고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 서울문화예술교육주간은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센터들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서울 전역의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행사 주간 동안에는 5개 권역별 센터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장르별 특성을 담은 총 37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는 이번 행사 주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동안 5개 권역별 센터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21개의 대표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우 교수의 ‘셰익스피어 이야기’ △서의철x박다울의 ‘거문고 이야기’ △김찬용 도슨트의 ‘한번쯤은 서양미술사: 입체주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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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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