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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샘스킨케어, 레파토리 시스템으로 고객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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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옥샘스킨케어(원장 임은경)는 레파토리 시스템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옥샘스킨케어를 방문한 고객들은 피부 상담 시 적극적인 자세로 먼저 질문한다며, 보통 에스테틱을 방문하면 피부 관리사는 막연한 질문을 통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지만 옥샘스킨케어는 피부유형 맞춤화장품 레파토리의 전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과학적으로 피부를 측정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파토리 전문점 옥샘스킨케어의 시스템은 5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고객 상담, 두 번째 피부 진단 및 분석, 세 번째 제품 매칭, 네 번째 매칭 제품으로 피부관리, 마지막으로 홈케어 안내로 마무리가 된다.

 

피부 진단 및 분석 과정에서 총 6가지(▲유/수분 ▲각질 ▲피지 ▲모공 ▲주름 ▲색소) 항목을 측정하는데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피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옥샘스킨케어 임은경 원장은 “피부측정에 대한 데이터가 상세하고 정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평소 고객님께서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드리면 신기해서 이것저것 질문을 많이 하신다”며 “레파토리 시스템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 전보다 상담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스템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며 “성분과 기능에 따라 이펙터 종류가 다양해 고객님의 피부 상태에 맞춰 섬세한 관리가 가능해 편리하고, 신규고객 유입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샘스킨케어는 고객의 위생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며, 피부측정기에는 UV 살균 기능이 장착돼 고객이 위생적으로 안심하고 피부측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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