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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혁신 성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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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2020학년도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이정규)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대학혁신지원사업)이 후원한 이날 포럼은 ‘뉴 노멀 시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혁신 방향’ 주제로 열렸다. 지난 26일 승학캠퍼스 인문대 실내 스튜디오에서 발표자들만 참석해 진행됐으며 동아대 대학혁신사업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을 통해 동아대 교육혁신 성과를 소개하고, 대학이 직면한 ‘디지털’과 ‘지역’으로의 혁신을 각 분야 전문가 분들로부터 청취해 참여하신 많은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또 “코로나19 상황으로 얼굴을 마주보며 자유롭게 토론할 수 없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만나 함께 공감하고 의견을 펼치는 자리가 대학 혁신과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 기조강연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앙과 지방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어 김기환 부산광역시 성장전략국장과 이수정 아마존 웹서비스 공공부문 상무가 각각 ‘지자체-대학 상생협력 구축 방안’과 ‘클라우드 기반 대학 혁신 사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동아대 대학혁신사업 우수성과로 건강관리학과의 ‘스마트헬스케어 기반의 마이크로모듈’(박현태 건강과학대학장)과 취업지원실의 ‘뉴 노멀 취업지원: DAU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 사례’(이인용 취업지원실 팀장)가 발표됐다. 

 

건강관리학과의 마이크로 모듈 구성 과정과 스마트헬스케어융합전공 사례, 가상현실 기반 교육, 학생-교수-산업체 공동 프로젝트를 통한 실무형 교육, 빅데이터 교육,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반 교육, 디자인싱킹산소룸 조성 및 산소힐링스터디존 구축, 학사도우미 쳇봇 시스템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취업지원실의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화상 면접실, 온라인 통합상담, AI 면접실, 온라인 취업캠프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018년 시범(PILOT)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는 동아대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Quantum Leap 2024+’와 대학혁신사업을 연계, △교육 부문 ‘스스로 진화하는 학생을 키우는 BEYOND 교육 혁신’ △연구 부문 ‘선도 연구분야 육성을 위한 연구지원 모델 혁신’ △산학협력 부문 ‘지역산업과 상생·발전하는 취·창업 지원체계 혁신’ △경영 및 글로컬 부문 ‘대학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 혁신 및 글로컬 역량 강화’ 등 4대 영역에서 혁신 프로그램을 설계해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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