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4.3℃
  • 맑음강릉 19.4℃
  • 맑음서울 15.3℃
  • 맑음대전 17.8℃
  • 구름조금대구 19.2℃
  • 구름많음울산 16.6℃
  • 구름조금광주 18.4℃
  • 구름조금부산 18.7℃
  • 구름조금고창 16.4℃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6.4℃
  • 맑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8.5℃
  • 구름조금경주시 18.2℃
  • 구름조금거제 15.6℃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특별시 금천구, 2021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민선7기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코로나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해왔으며,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금천형 소상공인 신용보증대출’을 시행하는 ‘골목경제지원센터’,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실시했다.

 

금천구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숙원사업들을 순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신안산선’은 올해 본격적으로 노선공사를 진행해 2024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대형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해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장기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2040 도시종합관리계획’ 수립, 독산동 우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금천문화비전’을 마련해 문화도시 금천의 토대를 쌓을 준비를 마쳤다. 이런 노력으로 116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362억여 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

금천구는 이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민선7기 후반기인 2021년, 금천구의 슬로건인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의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감염병관리센터’,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대형종합병원 건립’, 9월 개소하는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 다양한 안전 사업들을 시행한다.

 

또한, ‘G밸리 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비대면 서비스’, ‘남문시장 편의시설 확충’ 등 전통시장 지원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의 가치를 위해 ‘가족센터 건립’, ‘다문화 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확충해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새길과학놀이터’ 조성, ‘아이세상놀이터’, ‘동네방네 행복장난감배달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선포한 ‘금천문화비전’ 선포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금천뮤지컬 스쿨’, ‘서서울 미술관’ 조성, 금천 진학진로지원센터 신축, 금천형 과학관 건립, 금천구 평생학습관 건립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도시 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호암늘솔길 연장’, ‘독산근린공원 환경개선’,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터’와 같은 자연 속 여가시설을 확충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녹색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2021년은 코로나로 무너졌던 우리의 삶을 새롭게 구축하는 한 해가 되어야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우리 삶의 방식을 새롭게 다지고 침체된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한다. 올 한해도 골목 곳곳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행복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은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인공지능 시대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AI 고속도로 구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임을 강조하며 국회 통과에 초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며 “정부가 마련한 2026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겪어 보지도 못한 국제 무역 통상질서의 재편과 인공지능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해야 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변화를 읽지 못하고 남의 뒤만 따라가면 끝없이 도태될 것이지만 변화를 선도하며 한 발짝 앞서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농경 사회에서 산업 사회로, 산업 사회에서 정보 사회로 전환해 왔던 것처럼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필연이다”라며 “산업화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달이 뒤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