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핀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지인슈(이하 ‘지인슈’)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서비스(이하 ‘굿인슈다이렉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인슈가 기존에 개발한 챗봇 보험료비교서비스는 정확하지 않은 보험료가 산출되던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엔 ‘보험사로부터 직접 산출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기존 서비스와는 결이 다르다.
정확한 비교견적과 가입연계를 차별점으로 개발된 굿인슈다이렉트는 별도의 앱설치나 회원가입없이 간단한 휴대폰인증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갱신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중 어려움을 느낄경우 지원 콜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가입시 최대 3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인슈 정광욱 상무이사(CMO)는 “당사에서 카카오톡 챗봇 연계로 런칭했던 비교견적 서비스는 실제 보험료와는 차이가 있었고, 가입연계가 되지 않아 결국 보험사에 접속하여 가입정보를 다시 넣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에 런칭한 굿인슈다이렉트는 해당 문제들을 모두 해결함과 동시에 가입지원센터까지 운영하므로 누구에게나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서비스 품질에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지인슈는 마테크(마케팅과 IT기술의 합성어)기술 경험이 풍부한 회사로 마케팅과 영업, 관리를 빠르게 융합시킬 수 있는 독자 기술툴(HiGs)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DB손해보험과 전속제휴한 사업모델도 운영하고 있지만 보험 외에 다른 사업으로 다각화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