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2.1℃
  • 흐림강릉 8.1℃
  • 서울 3.6℃
  • 흐림대전 3.9℃
  • 흐림대구 1.6℃
  • 맑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4℃
  • 맑음부산 9.2℃
  • 흐림고창 5.8℃
  • 구름조금제주 14.5℃
  • 흐림강화 2.4℃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2.6℃
  • 구름조금강진군 4.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e-biz

센트럴인사이트, 코스터와 업무협약 체결...일본시장 진출

URL복사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코스피 상장사인 센트럴인사이트(대표 김진섭, 엄상진)가 최근 신형 ATM기 및 키오스크 플랫폼 사업으로 NFC 모바일 결제 전문 기업 코스터(대표 장인석)와 일본 진출에 대한 전략적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유행 및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서비스와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에 센트럴인사이트 측은 신사업인 바이오사업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처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77년 (주)청호컴넷으로 설립된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제조 기업인 센트럴인사이트는 지난 8월 지금의 센트럴인사이트로 사명을 변경 했고 금융자동화기기공급, 자동화기기 운영관리, 스캐너 및 네트워크 장비 서비스, 환경관련 RFID 등을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산업으로 사업을 확장 하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차별화된 금융자동화 기기 및 최신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장에 노크를 하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 관계자는 “센트럴인사이트와 코스터 안심페이가 일본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지 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을 하고 있고 가맹점 확대 및 고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며 “새롭게 개발중인 신형 ATM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박정현 의원,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 행복 증진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 행정안전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 초선, 사진)은 15일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3조(정의)는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행복’이란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삶의 만족감과 객관적으로 측정되는 삶의 질적 요소들이 충족된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경제적 안정, 건강, 사회적 관계, 시간적 여유, 자율성, 공동체 연대 등 주관적ㆍ객관적 요인을 모두 포함하여 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삶의 만족 상태를 말한다. 2. ‘국민총행복’이란 공공정책의 중심 가치를 국민의 행복 실현에 두는 정책의 설계ㆍ시행을 통하여 현재와 미래 세대에 걸쳐 모든 국민이 주관적ㆍ객관적 삶의 만족과 안녕을 고르게 누리는 상태를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제1항은 “국가는 국민총행복 실현을 위한 국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제2항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국민총행복 증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여야 한다”고, 제3항은 “국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