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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도 ‘집콕’ 대세…’슬기로운 연휴생활’ 위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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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프린터로 ‘다꾸’ 및 ‘셀프 홈 인테리어’, 액정 타블렛으로 ‘온라인 수업’, 스마트워치로 ‘생생한 게임’ 등 제안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도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집콕’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국에서 맞이한 두 번째 명절인 올해 설에도 직장인 열 명 중 여덟 명은 귀성을 자제하고 집에서 연휴를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집에서 새해 명절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슬기로운 연휴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아이템과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아날로그 감성 ‘다꾸’, 직접 찍은 사진으로 ‘홈 인테리어’ - 캐논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즐기는 놀이 문화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이어리 꾸미기(다꾸)’와 ‘스티커 꾸미기(스꾸)’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티커, 떡메모지, 마스킹테이프 등 아기자기한 굿즈를 활용해 다이어리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다꾸, 스꾸 등 아날로그 감성으로 일상을 기록할 때 포토프린터는 유용한 아이템이다. 캐논의 휴대용 포토프린터 ‘셀피스퀘어 QX10’을 사용하면 직접 촬영한 사진을 고화질의 실물 사진으로 바로 출력할 수 있고, 스티커 사진으로 좀 더 생동감 있게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셀피스퀘어 QX10으로 출력한 고화질 사진을 홈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SNS에 올린 감성적인 정사각형 사진을 따로 비율을 편집하지 않고 바로 출력해 벽에 걸거나 스티커로 붙여 홈 데코를 할 수 있다. 나만의 스티커 사진을 다이어리나 핸드폰, 노트북 등 소지품에 붙여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아이돌 포토카드, 레시피북, 가족앨범, 육아일기 등 사용 용도에 따라 다방면으로 활용성이 높다.

 

집에서 쉽게 ‘온라인 강의’, 종이에 펜으로 쓰듯이 ‘디지털 필기’ – 와콤 액정타블렛 ‘와콤 원’

 

겨울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거나 방학 숙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코로나 19로 학교, 학원 등 교육 기관에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비대면으로 교육 활동을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달라진 교육 환경에 최적한 장비를 활용하면 오히려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한다.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할 때 와콤의 액정타블렛 ‘와콤 원’을 사용하면 학습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와콤 원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종이에 연필로 문제를 푸는 것처럼 스크린 위에 펜을 사용해 직관적으로 디지털 필기를 할 수 있다. 실제 펜을 쓰듯이 자유로운 필기가 가능해 아이들도 이질감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고, 디지털 필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면 수업에 재미를 느껴서 학업 성취도가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 

 

특히 디지털 필기를 하면 온라인에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릴 때 디지털 판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실제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 정확하게 도형과 그래프를 만들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색깔과 질감의 펜을 물리적으로 준비하지 않더라도, 판서 프로그램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으로 ‘온라인 게임을 더욱 생생하게’ - 가민 스마트워치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음 편히 외출이 어려워짐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온라인 및 모바일, 콘솔 등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게임 산업은 팬데믹 와중에도 큰 성장을 이뤘다. 명절 특수를 잡기 위해 대부분의 게임사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설 연휴를 손꼽아 기다리던 게이머들도 많을 것이다.

 

게이밍에 특화된 가민의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은 평소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및 e스포츠 선수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스마트워치로 유저의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가민에서 지원하는 PC 스트리밍 툴 ‘STR3AMUP!™’ 앱을 활용할 경우 개인 맞춤형 오버레이를 통해 현재 심박수 및 스트레스 지수, 에너지 보유량인 ‘바디 배터리’ 등의 데이터를 게임 중에 실시간으로 직접 시청자에게 스트리밍할 수 있어 게임 관련 콘텐츠를 다루는 크리에이터의 방송에서 이를 활용하면 시청 재미 또한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선명한 고대비 디스플레이와 베젤 및 케이스에 내구성 강한 섬유 보강 폴리머, 통기성이 뛰어난 실리콘 밴드를 채택하고도 52g에 불과해 장시간 게임에도 손목에 부담 없는 착용감을 제공하는 인스팅트 e스포츠 에디션은 러닝, 수영, 사이클링, 요가 등 30가지 이상의 스포츠 앱을 내장했다. 게임을 충분히 즐기면서 체력 단련 및 건강 관리까지 놓치고 싶지 않다면 데일리용 스마트워치로 활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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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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