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8.5℃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

김종인 "정권 충견 김명수 심판, 삼권분립 회복시작"

URL복사

 

"고발 등 모든 수단 다해 책임 물을 것"

"거짓·불공정 DNA가 文정권의 정체성"

"野후보 단일화, 개인기 아닌 팀플레이"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심판은 사법부와 삼권분립 회복의 시작"이라며 "국민의힘은 제1야당으로서 김 대법원장을 고발함은 물론 모든 수단을 통해 무거운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부 최고 수장이라는 사람의 행태를 보면 대법원장임을 포기하고 정권의 충견이 되기로 작정한 것 같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대법원장은 정치권 눈치를 보며 국민 앞에 거짓말 내놓는가 하면 법원장 및 법관 정기인사를 보면 인사권 남용에 보복 인사와 보은 인사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면서 "철저히 자신의 코드에 맞춘 인사로 사무 분담, 코드 판결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인사 또한 대법원장의 독자적 판단에 의한 건지, 누군가와 비정상적 소통한 것인지 결국 밝혀질 거라 본다"며 "양심이 무엇보다도 무서운 증인이라는 것을 대법원장은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청와대가 각종 위법을 저질러 공정성을 훼손한 게 판결문에서 드러났는데도, 사찰DNA가 없다고 큰소리치던 청와대는 재판 결과마저 부정하며 2심 재판부를 압박하는 한심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거짓 DNA, 불공정 DNA가 이 정권의 정체성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원전 건설 추진과 관련해 "청와대와 여권은 산업부 공무원 개인 차원의 아이디어라고 하는데, 남북정상회담 이후 대북사업준비TF를 만들어 원자력 발전소를 검토하게 한 것, 2019년 가스공사 간부가 러시아에서 북한 고위급 대남 공작원을 만나 전력 지원방안을 논의한 것 모두 개인의 차원이라 둘러댈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신뢰 상실한 정부는 존립 못해 정신 망가진 거짓말 공화국은 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며 "영원한 거짓말 있을 수 없고 현명한 국민이 반드시 심판을 할 것이라 본다. 국민의힘은 당력을 집중해 거짓 사슬 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후보들 간 갈등 양상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

 

그는 "4월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이란 걸 설 민심을 통해 확인했다. 우리당 또한 이러한 국민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라야한다"면서 "단일화는 한 사람의 개인기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팀플레이로 이뤄지는 필승전략으로, 행여나 나 혼자 살겠다고 고집하면 모두 죽는 상황임을 명확하게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예비후보들 간 토론회와 관련해 "후보 간 토론은 시민들이 면면을 충분히 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자칫 특정 후보에 유리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하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