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3.9℃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7.9℃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2.8℃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1.6℃
  • 맑음강화 2.3℃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e-biz

에어데이즈, 신학기 맞이해 마스크 3종 할인 판매 프로모션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로나19 패데믹이 계속되며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언제까지나 집에서 교육할 여건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막상 학교에 보내려니 아직 질병에 취약한 아이의 안전이 걱정되는 진퇴양난에 빠진 경우가 부지기수다.

 

‘에어데이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돕는 신학기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나섰다.

 

기존 소비자가 1100원인 프리스타일 중형은 약 65% 할인된 금액인 380원에 ‘에어데이즈’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장당 600원에 판매되는 비말차단마스크(KF-AD) C타입 중형은 반값인 300원에 ▲300원인 비말차단마스크 대형과 소형은 모두 장당 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우리 아이를 위한 등교 필수품 ‘에어데이즈' 신학기 프로모션은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에어데이즈’ 공식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어데이즈’의 프리스타일 중형 마스크는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구매자들의 요청에 의해 출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에어데이즈’는 4~7세 유아용 사이즈인 소형과, 일반 사이즈인 대형, 대형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인 대형플러스까지 총 세 가지였다. ‘에어데이즈'에 만족한 고객들이 초등학생 자녀 혹은 대형보다 작은 사이즈를 희망하는 여성을 위한 중형 사이즈를 희망해 출시 시기를 당기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고객들의 요청이 컸던 블랙색상도 최초로 선보인다.

 

‘에어데이즈' 프리스타일 중형은 인체공학적 구조로 얼굴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특히 코 지지대의 라인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착용 시 세련된 핏을 자랑한다. 게다가 기존 KF94와 필터부터 모든 자재가 동일하게 사용되어, 현재 식약처의 KF94 승인 대기 중에 있다.

 

무엇보다 ‘에어데이즈' 프리스타일 중형이 등교 필수품인 가장 큰 이유는 이러한 4중 안전구조임에도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는 데 있다. 두껍고 불편한 필터는 장시간 착용해야 할 아이에게 큰 거부감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이 수업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으려면, 교사의 지시나 벌점보다도 편한 마스크를 주는 게 우선되어야 한다.

 

‘에어데이즈’ 관계자는 “마스크를 거부하던 아이가 ‘에어데이즈’만은 종일 쓰고 다니며, 스스로 찾아 쓴다는 후기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며 “다수의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까지 증명된 ‘에어데이즈’로 이번 신학기는 아이에게 보다 편안한 안전을 챙겨줄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에어데이즈’에 사용된 필터는 세균여과효율(박테리아를 차단하는 성능) 테스트에서 99.9%를, 분진포집효율(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가 미세입자를 걸러주는 비율) 테스트에서 99.81%를 기록해 완벽에 가까운 안전을 입증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마스크 내 연간 방사능 허용 피폭량의 6배를 초과한 수치가 검출되어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토르말린 성분 역시 ‘에어데이즈’ 필터는 0%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비만학회·한국릴리 미디어 세션...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비만을 질환으로 인식하고, 정부가 적극적인 치료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견이 나왔다. 17일 대한비만학회와 한국릴리가 17일 비만과 2형 당뇨병을 사회적 건강 과제로 규정하고, 치료 중심의 관리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릴리와 대한비만학회는 이날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사회적 건강 과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비만·2형당뇨병 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미디어 세션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국내 비만·당뇨병 치료 환경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인크레틴 기반 주사 치료제를 포함한 최신 치료 옵션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논의하고 미충족 수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등 여러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대한비만학회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왜 비만 치료가 중요한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한비만학회의 노력'을 주제로 학회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법정비급여 질환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수사 결과에 與“헌정 회복 이정표”vs野“태산명동서일필로 끝난 정치보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15일 발표된 내란 특검 최종 수사 결과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회복에 많은 기여를 했음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성과 없는 ‘내란몰이’로 평가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12·3 내란사태는 권력 유지를 위한 불법 계엄이었다‘ 어제 내란 특검은 12·3 내란 사태 수사의 결론을 공식 발표했다”며 “활동을 마무리한 내란 특검은 헌정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한 시도에 국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준 과정이었다. 관련자 기소와 사실 규명, 책임 구조의 윤곽까지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누구든 헌정을 흔들면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다는 원칙도 분명히 세웠다”며 “아직 남은 과제도 분명하다. 내란의 기획과 지휘 구조, 윗선 개입 여부 등 핵심 쟁점 가운데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재판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준엄한 단죄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은 내란 세력을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민주주의의 역사에 분명히 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14편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수업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화와 함께하는’ 첫 번째 시리즈로 발간됐던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가 개정돼 새로 출간됐다. 2021년 처음 발간된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는 전근대 시기를 다룬 4편의 영화와 근현대 시기를 다룬 8편의 영화를 활용한 역사 수업을 제시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 개정증보판은 전근대 영화인 ‘자산어보’와 근현대 영화인 ‘서울의 봄’을 추가해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수업을 제시했다. 영화와 함께하는 역사 수업을 고민하는 교사, 영화와 함께 재미있게 역사를 공부하고 싶은 청소년, 그리고 역사 상식에 관심이 많은 일반 독자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영화와 함께하는 한국사’는 영화마다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이 역사서에 어떻게 기록돼 있는지, 교과서에는 어떻게 구현돼 있는지 살펴보고 팩트 체크 코너를 통해 그 내용을 영화가 얼마나 역사적 상황과 맥락에 맞게 그려냈는지 분석하고 있다. 이어 선정된 영화를 통해 어떤 역사적 맥락과 상황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지 질문과 함께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무대나 역사적 배경이 됐던 곳, 영화 속 역사적 인물을 만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